다이텍연구원, 장애인식 개선교육 공연 실시 대구성보학교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 공연

다이텍연구원, 장애인식 개선교육 공연 실시

대구성보학교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 공연

 

다이텍연구원(원장 최진환, 이하 다이텍)은 장애인식 개선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6일 다이텍홀에서 대구성보학교의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 공연 관람을 했다.

이번 공연은 직원들에게 진정한 울림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위해 진행됐으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대구성보학교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은 전국 최초로 설립된 특수학교 문화·예술 분야 학교기업으로, 우리 사회의 장애 인식 개선 공연을 하는 장애인 하모니카 연주단이다.

설립 이래 연주단은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약 1,000회 이상 공연했으며, 미국과 일본, 영국에서도 초청공연을 한 바 있다.

 

공연은 ‘You raise me up’을 시작으로 영화 맘마미아 ost 메들리, 아리랑과 같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곡뿐만이 아니라 하모니카의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앙상블의 자작곡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문화, 장애인의 사회활동을 독려하는 분위기 조성을 취지로 한 강연도 마련됐다.

 

다이텍 최진환 원장은 “후원의 일환으로 시작한 이번 공연을 통해 장애에 대한 직원들의 편견은 없어지고 이해는 넓어졌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다이텍도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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