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신규바이어 발굴, 오더 순항
KTC 회원업체에 대한 신뢰감 및 품질관리 등에 대한 보증
해외거점 활용 및 지속적인 실시간 Follow Up 제공 결과
지난 1월 한 달 간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의 본사 및 해외지사를 통한 신규 바이어 발굴과 오더 상담·계약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규바이어의 확보 및 이들 바이어 대상의 오더 수행에 있어 KTC 본사 및 해외 거점기반의 역할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KTC의 이 같은 역할론은 KTC 1월 성과의 대표적인 사례로 자카드 전문기업인 백산무역과 ITY 싱글스판 전문기업인 텍스밀의 오더 수주 과정을 통해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우선 백산무역과 Micillo(이태리 Importer)와의 거래 성사를 들 수 있다.
이태리 Garment Importer 및 Fashion Accessory 수입 및 이태리 내수시장 판매 대형 Buyer인 ‘Micillo'와의 만남은 지난 2007년 추계 Texworld Paris 전시회 KTC부스에서의 상담이었다.
KTC는 바이어로부터 Print Design을 Satin Jacquard Design으로 Modify 해 달라는 요청을 받은 이후 KTC 회원사인 백산무역에 의뢰했다.
지난해 12월, 시직과 함께 샘플 송부, 컨펌 절차를 밟았으며, 올해 1월, 바이어가 직접 KTC 본사 및 대구 백산무역 본사를 방문해 첫 오더(2 Item, 51,000m, US$101,000-)를 수주·확정하고 진행 중에 있다.
이처럼 EU 시장에서 양질의 신규거래선과의 거래 성사가 가능했던 것은 KTC라는 비영리 단체의 공익성과 KTC 회원업체에 대한 신뢰감 및 품질관리 등에 대한 보증이 뒷받침 됐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텍스밀과 브라질 바이어인 ‘FOCUS’와의 대형 Order 수주 성공 또한 마찬가지.
브라질 최대 원단 수입상(유태인계)으로 KTC 브라질 거점인 ‘PEACETEX-이규 사장’을 통해 ITY Span을 비롯 US$310,000을 수주·선적됐으며, 2008년 US$650,000의 구매 계획을 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FOCUS'와 KTC 브라질 거점을 통한 텍스밀과의 거래 성사는 KTC 해외거점의 활용과 거점 기반의 바이어 대상 실시간 Follow Up 제공의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대구 -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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