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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산업 국내판로개척사업 -DMC(대구섬유마케팅센터)

뉴스 섹션/섬유뉴스

by 텍스뉴스 Texnews 2007. 4. 2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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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산업 국내판로개척사업 -DMC(대구섬유마케팅센터)

   지난해 5억 원에서 올해 10억 수준, 상담거래 목표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가 섬유산업 국내판로개척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DMC(대구섬유마케팅센터)’가 지난해 5억 원 규모의 상담거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소재생산업체와 수도권 제조유통업체인 수요자의 상호 욕구충족을 통한 비즈니스 확대 모델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에는 현재 36개사의 지역 소재업체와 수요사(프로모션 및 컨버터기업) 66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DMC는 지역소재의 내수 점유율을 제고키 위해 마케팅 타깃을 정립하는 한편 유통단계 축소 및 수입대체를 유도할 수 있는 각종 전략을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전체 소재 물량 중 국내산이 43.6%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40.3%가 지역소재 점유율로 파악하고 있어 거래선 알선 및 판로개척과 시장동향트렌드 정보제공, 인적 네트워크구축 등을 통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0여개 수준이었던 지역 참여업체를 올해 40업체로 늘리는 한편 수요사 참여업체도 지난해 66개사에서 100개사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106건 상담에 5억 원의 거래실적을 나타냈지만 올해엔 200건 상담에 10억 원 거래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엔 브랜드 방문전시회 개최와 개발·제품제작지원, 해외개발동향제공을 대폭 늘리는 한편 국내 전시회 참가 및 내수동향정보제공, 셀 그룹 운영 등 신규 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DMC의 문현우 본부장은 “DMC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 업체의 독자적인 마케팅 능력을 제고시키는 한편 매출액과 매출이익의 동반 증대 및 내수시장 점유율 증가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구 -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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