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융합섬유연구원 주관, 2025 디자인대전 참가자 모집 6월 26일 1차 스타일화 접수 마감, 대상 상금 300만원 등

ECO융합섬유연구원 주관, 2025 디자인대전 참가자 모집

6월 26일 1차 스타일화 접수 마감, 대상 상금 300만원 등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서민강)은 니트 및 한지섬유, 리사이클 아라미드섬유, 업니트 원단 등 전북특별자치도 특화 섬유소재를 활용한 창의적인 디자인 개발과 섬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ECO융합섬유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 전북특화소재 섬유산업 디자인대전(구,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을 개최한다.

 

‘전북특화소재 섬유산업 디자인대전(이하 디자인대전)’은 전북특별자치도 우수 섬유 소재를 널리 알리고, 상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참가 대상은 국내외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원)생, 디자이너 등 연령, 소속, 경력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는 탄소중립, 순환 경제, 기능성 생활 소재 등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전북 특화 소재의 활용을 장려하며, 한지 섬유 외에도 오가닉 니트, 리사이클 아라미드 섬유, 업니트 원단을 접목한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반려 동물의상 등 상업화가 가능성이 높은 창의적 디자인 제안이 기대된다.

 

1차 스타일화 접수 마감은 2025년 6월 26일(목)까지이며, 심사 기준은 실용성/상품화 가능성, 디자인 및 컬러 코디 감각, 독창성/창의성, 소재 응용/스타일화 표현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 디자인을 선발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300만원), 금상(200만원), 은상(100만원), 동상(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 ECO융합섬유연구원장상, 100만원), 특별상(대한니트협동조합연합회장상, 100만원) 등 총 1,200만원의 규모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홍보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ECO융합섬유연구원 서민강 원장은 “이번 디자인대전을 통해 로컬 특화소재의 고급화와 산업화, 신진디자이너의 발굴, 전북 섬유산업 생태계의 혁신을 견인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ECO융합섬유연구원 홈페이지(www.kictex.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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