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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창경 80주년 경찰복제 개선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국민대, 계한희·조은혜 디자이너가 복제개선 공동연구 맡는다

패션뉴스

by 텍스뉴스 Texnews 2025. 4. 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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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창경 80주년 경찰복제 개선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국민대, 계한희·조은혜 디자이너가 복제개선 공동연구 맡는다

기능·소재 향상, 복제·장구 부조화 해소 중심 절제된 개선가닥

 

사진: 경찰청

2025 경찰복제 개선 전략
대상: 외근경찰 복장, 기동경찰 복장 복장 요소: 모자, 근무복, 조끼, 점퍼
디자인 콘셉트: 책임을 다하는 경찰관 이미지
디자인 전략: 밸런스 디자인 (Balance Design)
기능성과 심미성, 복장 요소 상호 간 조화 모색

 

 

경찰청은 지난 41, 2025년 창경 80주년을 맞아 국민에 헌신하는 경찰 책임 완수를 위한 복제 개선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복제개선 연구는 국민대(의상디자인학과)와 젊은 감각의 계한희, 조은혜 디자이너가 공동연구를 맡는다.

 

이 자리에서 연구팀은 외근경찰 복장, 기동경찰 복장을 대상으로 각 책무에 걸맞은 기능성을 확보하고, 복장 요소 간 부조화를 해소하는 밸런스 디자인(Balance Design)’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 디자이너(4), 의류학 교수(4), 패션 전문가(4)들로 구성된 12명의 경찰복제 개선 외부 자문위원을 위촉,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경찰청은 지난해 연세대(의류환경학과), 치안정책연구소(패널연구센터)와 함께 국민·경찰관 인식 조사, 국내외 자료수집 등 선행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그간 개별적으로 진화한 복제와 장구들이 기능과 미적 측면에서 서로 맞지 않는 부작용이 있음을 인식하고, 저평가된 복제를 대상으로 국민이 혼란스럽지 않은 절제된 범위의 ‘2025 경찰복제 개선 전략을 수립했다.

 

이번 연구 수행을 맡은 김승현 교수(국민대 의상디자인학과)“10년 전에 근무복을 디자인했지만, 정작 현장에서 보이는 경찰관의 이미지는 전문적 디자인을 거치지 않은 외근조끼와 장구들이 대변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신기술이 적용된 소재와 공법으로 활동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복제와 외근 장구들의 조화를 살려 경찰관의 품위를 높여 보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복제 개선 자문위원이자 10년 전 복제 개선을 주관한 금기숙 전 홍익대 교수는 소규모 개선이지만 이미지를 좌우하는 현실적 요소들을 정확하게 지목한 만큼 경찰복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찰청장 직무대행(이호영 차장)경찰관의 이미지는 국민의 신뢰감을 좌우하는 요소일 뿐 아니라, 경찰관 자신의 자긍심과 자신감에도 직접 영향을 준다고 밝히며, “과학기술의 진화 속도를 고려하면 지금이 현장 경찰관들의 복제를 점검할 시기이며, 부문별 경찰 복장들이 고유의 책무 수행에 필요한 기능과 이미지를 갖추면, 국민에 헌신하는 경찰 책임을 완수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참여 디자이너 이력

국민대
의상디인학과
국민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는 1968년 설립된 이래 약 50년간 1,5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 대한민국 패션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함.
95년 창경 50주년 경찰복제 개선, 08년 해경 창설 55주년 복제 개선사업을 수행함.

디자이너
영국의 패션 명문인 센트럴 세인트 마틴(Central Saint Martins)’ 최연소 입학 후 학부대학원 졸업함.
11년 졸업과 동시에 세계 4대 패션쇼 중 하나인 런던패션쇼에 데뷔, 자신의 브랜드인 카이(KYE) 론칭함.
13년 서울패션 위크로 국내 무대 데뷔, 정부지원으로 뉴욕패션위크에 진출함.
13년 한국 패션디자이너 협회에서 신인상을 수상함.
17년 울마크 프라이즈 아시아 지역 여성복 부문에서 우승함.
현재 뉴욕과 서울 패션위크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방송, 작가, 사업가 등으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임.
스트리트 패션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개성 넘치고 감성적인 컬렉션을 선보이는 한국을 대표 디자이너로 평가
조 은 혜
디자이너
09년 삼성디자인학교(SADI) 및 프랑스 파리 AICP 과정(Academy International Coupe De Paris)을 수료함.
14년 자신의 브랜드 부리(BOURIE)’를 론칭 이후 파리 쇼룸에 입점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함.
17년 이후 서울패션위크 등 국내외 컬렉션 계속 참여 중임.
서울디자인재단 텐소울(Ten Soul : 패션브랜드 육성 지원사업) 선정됨
섬세한 테일러링과 독톡한 디자인 감각으로 한국 패션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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