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 2025년 의류제조업체 환경개선사업 추진 4월 9일까지 신청받아, 현장 확인 통해 30여 개 사업장 지원 예정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 2025년 의류제조업체 환경개선사업 추진

부산시 2억원 투입, 노후배선 정리 등 화재방지 안전관리 개선 5개 분야

종업원 건강증진과 근로환경조성 14개 분야, 작업능률 향상 8개 분야

4월 9일까지 신청받아, 현장 확인 통해 30여 개 사업장 지원 예정

▶2024년도수영구 소재 신진이 추진한 환경개선사업 모습

 

<의류제조업체 환경개선사업 지원 분야>

- 환경개선 내역 : 총 27개 항목(안전관리 5, 근로환경 14, 작업능률 8)

분 야		개 선 항 목
기본 환경 개선	안전관리개선 (5개)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노후배선 정리, 배전함 설치
	근로환경조성 (14개)	닥트, 산업용 흡입기, 이동형 집진기, 산업용 환풍기, 산업용 공기청정기, 산업용 냉·난방기, 산업용 청소기, 산업용 제습기, LED 조명, 레이스웨이, 벽면 도배 및 도색, 바닥 개선, 화장실 개선, 창호 개선
작업능률 향상 (8개)		곤도라(산업용), 순환식 보일러, 바큠테이블, 서브모터, 자바라컨베이어, 재단 테이블, 작업대, 수납/적재대

※ 기본환경개선(안전관리, 근로환경) 분야 우선지원

 

 

부산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섬유산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열악한 의류제조업체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지역 봉제산업은 전국 3위 규모로 섬유패션산업 내에서 사업체와 종사자 수가 가장 많다.

 

부산시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전기 등 안전관리,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근로환경개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작업능률 향상 등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 데 시비 2억 원을 투입한다.

 

작업장 환경개선은 LED 조명·환기시설 공사와 집진기·노후 보일러 등 공장시설 개선 비용의 90%까지를 업체당 70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현재, 신청서류를 접수받고 있으며, 검수단의 현장실사를 거쳐 지원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부산시에 소재하는 모든 의류제조업체는 신청 가능하며, 다만, 무등록 사업자, 국세/지방세 미납업체, 2022년 이후 환경개선 수혜업체는 제외된다.

 

의류제조업체 환경개선사업은 전년도에 이어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에서 추진하고 있다.

문의 : 051-525-9968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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