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국제 통상 환경 변화와 글로벌 진출 전략’ 조찬포럼 성료
KOTRA 강경성 사장, 급변하는 통상환경에서의 섬유패션산업의 기회 조망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최병오, 이하 섬산련)는 2월 6일(목), 섬유센터 텍스파 라운지에서 ‘2025년 제1회 섬유패션(Tex+Fa) CEO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첫 개최된 조찬포럼은 한국섬유수출입협회 방주득 회장, 대한방직협회 서태원 회장, 일신방직㈜ 김정수 사장, 코오롱인더스트리 방민수 부사장, BYN블랙야크 김익태 사장 등 100여명의 섬유패션업계 CEO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제 통상환경 변화와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KOTRA 강경성 사장은 최근 자유무역 체제에서 경제 안보 시대로의 전환을 기반으로 국제통상 환경 변화를 분석하고, FTA로 맺어진 글로벌 공급망과 세계 6위의 수출 강국 등 대한민국의 저력을 강조하며, 급변하는 통상환경 변화 속에서 섬유패션산업의 기회와 세계시장 진출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미국 新정부 출범, 글로벌 사우스의 도약, EU의 ESG 규범 강화 등을 주요 통상 이슈로 꼽으며, 자국 우선주의 확산과 글로벌 경제의 블록화 심화 속에서 기업들이 신속한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사장은 “한국경제는 섬유패션산업을 근간으로 빠르게 발전했고, 그동안 여러 위기 상황 속에서도 성장해왔다”며, “섬유패션산업은 제조업 강국으로의 입지, AI 활용 경험 등을 바탕으로 친환경 첨단산업으로의 전환 및 새로운 시장을 적극 개척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섬산련 최병오 회장은 “급변하는 국제통상 환경 속에서 섬유패션산업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고부가가치 소재 기술개발 등 혁신적인 전략이 필수적“이며, ”오늘 조찬포럼을 통해 우리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었다“고 말했다.
2025년 Tex+Fa CEO 조찬포럼은 이번 1회를 시작으로 총 6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다음 포럼은 4월 9일 (수) 개최할 예정이다.
<김진일 기자>
http://www.ktenews.co.kr/bbs/board.php?bo_table=weekly_news&wr_id=5888
뉴스 정보 서비스 | 스마트텍스크루 | 대한민국
한국섬유경제신문 온라인 부록판 스마트텍스크루는 우리나라 섬유소재 산업의 특화, 발전을 위한 뉴스 정보 서비스입니다.
www.smarttexcrew.com
다이텍연구원, TUV 라인란드 코리아와 업무협약(MOU) 체결 섬유산업 글로벌 탄소데이터 인증센터 조성위한 국제협력 확대 (0) | 2025.02.18 |
---|---|
대구시의회, 제314회 임시회 개회, 11일간 20개 안건 심사 박종필 의원, ‘대구광역시 섬유·패션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발의 (0) | 2025.02.11 |
2025 뉴욕 춘계 텍스월드에서 K-패브릭 집중 조명 한국관 27개사, 8백만불 상담 실적 거둬 (0) | 2025.02.10 |
ECO융합섬유연구원, 취약계층 어린이 위해 후원금 기탁 연구원 플리마켓 통한 십시일반 모금으로 (0) | 2025.02.07 |
섬유산업 친환경 전환을 위한 리사이클 섬유 기술개발 착수 폐 섬유‧의류 폴리에스터 복합재 재생(F2F) 기술개발 사업 추진 (0) | 2025.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