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Texinfo 홍보존에 친환경 DTP 지속 가능성 제시HDB글로벌, 국내 최초 초광폭 DTP 설비 도입해 친환경 섬유 생산 선도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Texinfo 홍보존에 친환경 DTP 지속 가능성 제시

HDB글로벌, 국내 최초 초광폭 DTP 설비 도입해 친환경 섬유 생산 선도

고부가가치 원단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섬유산업 활성화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석기 이사장)은 지난 7월 5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의 텍스인포(Texinfo) 쇼룸에 지역 섬유·패션·침장 기업의 신제품 홍보존을 설치하고, 3~6개월간 집중 홍보를 진행 중이다.

 

대구시로부터 DTC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조합은 지역 섬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대구 서구에 위치한 HDB글로벌(대표 남규호)은 염색 후가공 전문업체로 최신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DTP) 기술을 채택한 친환경 원단 생산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하고 섬유·패션·침장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HDB글로벌은 지난 11월, 국내 최초로 초광폭 DTP 설비를 도입,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 시장 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환경 보호와 효율성을 겸비한 혁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DTP) 기술을 활용해 원단에 생동감 있는 색상과 정교한 패턴을 구현하며, 기존 아날로그 방식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생산 공정을 자랑한다.

 

특히, DTP 기술은 전통 염색 공정 대비 물 사용량을 대폭 절감해 환경 영향 최소화 실현과 동시에 과잉 생산과 재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주문형 생산 체계를 통해 친환경 제조 방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경제적 가치와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패션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HDB글로벌 관계자는 “DTP 기술을 통해 고부가가치 섬유를 생산하며, 환경 문제와 소비자 요구를 동시에 해결하고 있다”며, “DTP 원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섬유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석기 대구경북섬유직물조합 이사장은 “이번 HDB글로벌의 광폭 설비를 통해 생산된 제품 홍보로 섬유산업의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섬유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일 기자>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Texinfo 홍보존에 친환경 DTP 지속 가능성 제시 > WEEKLY NEWS | 한국섬유경제

www.ktenews.co.kr 

www.smarttexcrew.com 

뉴스 정보 서비스 | 스마트텍스크루 |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