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융합섬유연구원, 산업부 탄소융복합소재부품 실증사업 선정 2년 8개월, 28.4억원 투입, Air-less 타이어 제품 사업화 실증 연구
ECO융합섬유연구원, 산업부 탄소융복합소재부품 실증사업 선정
2년 8개월, 28.4억원 투입, Air-less 타이어 제품 사업화 실증 연구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서민강)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탄소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년도 탄소융복합소재부품 실증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탄소융복합소재부품 실증사업은 탄소융복합소재 전후방산업 사업화 촉진 및 시장창출·확대를 위해 수요기반 현장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발 기술의 성숙도(TRL: Technology Readiness Level) 5단계 이상인 소재/중간제/부품 제조기술을 수요처 맞춤형 탄소 제품으로 제작하고, 수요처 실제 환경에서의 성능평가 및 신뢰성 검증을 지원한다.
선정된 실증사업은 ECO융합섬유연구원을 포함한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2년 8개월 동안 28.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Air-less 타이어 제품 사업화를 위한 실증 연구를 추진하게 된다.
Air-less 타이어(비공기압 타이어)는 기존 공기압 타이어보다 친환경 측면에서 획기적인 개선이 기대되는 타이어로 자연스럽게 전기차·수소차 등 미래형 친환경차에 적합한 타이어로 주목받고 있다.
ECO융합섬유연구원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섬유산업 외에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소재 및 제품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향후 글로벌시장을 선도할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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