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자도-익산시-ECO융합섬유연구원,
‘상생과 소통을 위한 기업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와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서민강)은 1월 31일, 연구원에 위치한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에서 섬유·패션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상생과 소통을 위한 ECO융합섬유연구원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위축되어가고 있는 섬유산업이 도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산업으로 성장해 가기 위해 서로 의견을 모으는 자리로 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주요사업 및 기업지원사업, 구축 장비 활용 안내를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김대중 의원, 익산시 강경숙 기획행정위원장, 신용 의원, 전북특별자치도 및 익산시 관계자, 섬유·패션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연구원과 기업 간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참석 기업인들은 시제품 개발을 위한 장비의 최신화와 현장의 애로를 기업 현장에서 직접들을 수 있는 기회의 확대, 열악한 환경에서 재도약하기 위한 많은 지원 등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설명회를 주관한 서민강 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유산업과 관련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원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섬유기업 간 상생과 소통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미래 첨단 기능성 섬유소재 혁신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일 기자>
http://www.ktenews.co.kr/bbs/board.php?bo_table=weekly_news&wr_id=5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