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염색공단,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 개최

대구염색공단,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 개최

공단 입주기업 애로사항 청취, 현장 목소리 세무행정 적극 반영

 

 

대구염색공단은 지난 10월 26일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초청, 입주기업 대표 약 20여 명과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구지방국세청의 윤종건 청장, 이상락 성실납세지원국장, 김기형 법인세 과장, 서대구세무서 정규호 서장과 홍경란 재산법인세 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과 염색공단 김이진 이사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을 위한 세금절세 방법 설명 및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대구지방국세청 이상락 국장의 ‘국세행정 운영방향’, ‘단계별 세정지원’,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에 대한 설명과 윤종건 국세청장의 중소기업을 위한 세정행정운영방침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염색산단 입주기업들은 코로나19 장기화, 러-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국제 에너지 가격 폭등, 시중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최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세무조사 부담 완화 ▶법인세 일부 감면 ▶경영애로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 세정지원 ▶가업상속 공제요건 완화 등을 건의했다.

 

윤종건 청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각종 세정지원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조금이나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염색공단 김이진 이사장은 “입주기업의 건의사항이 세무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대구지방국세청 및 서대구세무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도움되는 세정을 펼쳐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화답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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