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부산쇼룸)·한국패션모델예술협회‘2023 Fashion is to love3 in Busan’ 성황리 개최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부산쇼룸)·한국패션모델예술협회  ‘2023 Fashion is to love3 in Busan’ 성황리 개최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부산쇼룸)와 한국패션모델예술협회가 공동주관해 개최한 국민 참여 문화 융합형 패션 축제 ‘2023 Fashion is to Love3 in Busan’가 7월 20·21 양일 간 부산패션비즈센터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50만 섬유패션인의 ‘2030 부산 월드 엑스포’ 유치 기원의 뜻을 담아 부산 대표 패션 브랜드의 참가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모델이 함께 진행하는 문화 융합형 패션 콘텐츠 축제였다.

 

이날 진행된 1부 행사에는 동남권 대표 브랜드인 펄바이애니(이화숙), 제이캐런(조인영), 카르마(고승희), 이영희 프리젠트(이영희), 크로커다일레이디, 마고미미(박옥미)가 참여하고 2부는 패션그룹형지의 크로커다일레이디, 예작×본, 샤트렌, 까스텔바작, 올리비아 하슬러의 쇼가 펼쳐졌다.

 

이어 21일, 부산의 대표 랜드마크인 다대포 해수욕장과 용호별빛공원에서 행사의 성료를 알리는 화려한 피날레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10개 브랜드가 모두 참여해, 부산의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리조트웨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행사를 공동주최한 양 기관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K-패션을 이끌어 갈 역량 있는 브랜드와 패션문화인을 발굴하고 육성·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3 FASHION IS TO LOVE 3 IN BUSAN’은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패션산업협회, 동아TV,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한편,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오는 10월 12일에서 15일까지 ‘메타패션의 중심은 부산’을 주제로 한·아세안의 패션축제인 ‘한·아세안 패션위크’와 부산지역 대학패션 페스티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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