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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국내 최초 메타패션 제작·출시 발표, 11월 30벌의 메타패션 출시 계획 섬유패션의 미래 ‘패션테크’ 2030년 천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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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텍스뉴스 Texnews 2022. 6. 1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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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국내 최초 메타패션 제작·출시 발표, 1130벌의 메타패션 출시 계획

섬유패션의 미래 패션테크’ 2030년 천억 달러 시장 공략 향한 행보 가속화

혁신형 클러스터 조성, 민간주도 투자와 정부의 규제완화 지원이 핵심 관건

제조의 서비스·콘텐츠화 선도 위한 패션테크 클러스터 조성 기획단 출범

 

 

▶산업통산자원부 장영진차관 - 황이슬디자이너- 배우 한선화 - 고태용 디자이너- 가수 라비- 김보민디자이너-모델 이재시- CLO대표 오승우-KT부사장 송재호

 

 

 

 

패션테크 클러스터 조성 예시

 

▶ 서울 동대문을 예시로 메타패션 클러스터를 조성해 본 그림

 

 

 

▶ 클러스터 內  플레이그라운드는 창작 ,  협업 ,  교육 ,  홍보 등 역할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30,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산업부 장영진 차관과 유명 패션디자이너, 셀럽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패션 제작 발표회를 갖고, 오는 11월에 30벌의 메타패션(디지털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타패션은 패션테크의 일종으로 현실에서는 옷감의 재질, 색감 등 제약으로 실제 구현이 힘든 패션을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이미지나 동영상으로 제작한 것으로 넓게는 메타버스 상 아바타의 스킨도 포함된다.

 

패션테크는 패션이 디지털 기술을 만나 전통적 패션을 넘어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해 내고 있는 영역으로 디지털 패션, 스마트 의류, 개인 맞춤형 패션 등을 통칭한다.

 

메타패션은 메타버스의 확산과 함께 그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2030년에는 55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MZ세대들이 메타패션을 친환경 패션(청바지 한 벌 제작에 물 7천리터가 소요되나, 메타패션은 디자이너가 마시는 카페라떼 8잔 소요)이자 XR(확장현실) 경험(메타패션을 착장한 사진을 SNS에 올리거나, NFT 구매 및 메타버스 아바타 스킨 등 활용)으로 보고 있어 향후 전망이 밝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장영진 차관은 제작 발표회에서 메타패션은 섬유패션의 대표적인 제조의 서비스화 분야로 우리가 꼭 잡아야 할 블루오션임이며, 우리가 패션뿐 아니라 디지털에 강점이 있는 만큼 메타패션에서 글로벌 브랜드를 창출하고 시장을 선점한다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의 염원인 패션 선진국 진입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 “메타패션은 젊은이들에게 마음껏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더불어 통상 섬유(재료) 가격을 1이라 할 때 일반의류는 10~20, 명품브랜드는 200~500 수준으로 패션의 높은 부가가치를 고려할 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메타패션을 직접 제작하는 국내 유명 패션디자이너 3인과 함께 협업하는 셀럽 3인은 각각 디자인 컨셉과 참여 소감을 밝혔다.

 

먼저, 국내 최초로 세계 4대 패션위크에 동시 초청받은 김보민 디자이너는 모델 재시와 함께 사람과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열 명의 동화 속 주인공들을 통해 교육, 평등, 건강 등 UN 지속가능 개발목표의 메시지를 담은 메타패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BTS가 착용한 모던 한복을 제작해 화제를 모았던 황이슬 디자이너는 배우 한선화와 함께 시간 여행자를 주제로 수백 년 전 과거의 복식을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작품을 제시할 계획이다.

 

, ‘21년 한국디자이너패션어워즈 최우수상 수상자인 고태용 디자이너는 가수 라비와 함께 민화와 클래식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전통 민화 캐릭터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역동적 감성을 작품에 담을 예정이다.

 

한편, 영화, 게임, 패션 등에 활용되는 3D 가상의류 분야 세계 1SW로 전 세계 유명 패션브랜드 및 영화제작사들이 활용 중(겨울왕국의 엘사 드레스 등)인 세계적 3D 가상의류 제작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클로버추얼패션이 기술적 지원을 맡았고, KT는 메타패션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소비자들이 구매·착장 할 수 있는 앱을 개발·배포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날 제작 발표회에 이어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한 가운데 세계적 수준의 패션테크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기획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산업부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모두 발언에서 패션테크가 섬유패션의 미래라고 불리고 있으며, 메타패션 ‘21130 ’30550, 스마트의류 ‘2123 ’2666, 개인맞춤형 ‘2019 ’26108, 가상피팅 ‘2030 ’28130억불 등으로 시장규모도 2030년경에는 천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우리가 이를 선도하기 위해 패션, IT, 문화 등 여러 요소를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혁신형 클러스터를 조성해 나가야하며, 민간주도의 투자와 정부의 규제완화 지원이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딜로이트는 주제발표에서 패션테크 클러스터 성공의 열쇠가 패션, 테크, 문화 등 이종(異種) 산업간 융합과 창의성 발현이라 언급하며, 이를 위해 우수한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을 유치할 수 있도록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과 규제완화가 필수적이라 강조했다.

 

특히, “취득세·재산세 감면 등 각종 세제 혜택과 창업 보육 및 교육 등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 구축, 금융 지원과 함께 스마트의류 등 신제품 출시 및 서비스 규제, 건축규제 완화 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산업부는 패션테크 클러스터 조성안이 9월경 수립되면 이를 토대로 지자체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고 연내 대상 지자체를 선정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클러스터 구축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진일 기자>

산업부, 국내 최초 메타패션 제작·출시 발표 > HOT NEWS | 한국섬유경제 (ktenews.co.kr)

 

산업부, 국내 최초 메타패션 제작·출시 발표 > HOT NEWS | 한국섬유경제

산업부, 국내 최초 메타패션 제작·출시 발표 2022-06-12 15:08 11월 30벌의 메타패션 출시 계획 섬유패션의 미래 ‘패션테크’ 2030년 천억 달러 시장 공략 위한 행보 가속화 혁신형 클러스터 조성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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