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패션의류산업 재도약 거점, 부산패션비즈센터 3월 22일 개관식 패션제품 기획에서 마케팅까지 원-스톱 지원, 섬유패션 클러스터 허브로

부산 패션의류산업 재도약 거점, 부산패션비즈센터 3월 22일 개관식

패션제품 기획에서 마케팅까지 원-스톱 지원, 섬유패션 클러스터 허브로

3월 21~23일 디지털패션쇼, 플리마켓, 디자이너 제품 전시 행사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수탁운영자인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다이텍연구원(부산섬유소재진흥센터)는 오는 3월 22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동구 범일동에 소재한 부산패션비즈센터 1층에서 섬유패션 관련 단체, 기업, 학계 종사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패션비즈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

 

개관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병길 국회의원,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문기 기획재경위원회 의원,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상임대표인 패션그룹 형지 최병오 회장,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회장 콜핑 박만영 회장, 다이텍연구원 홍성무 원장, 세정 박순호 회장, 그린조이 최순환 회장, 파크랜드 박명규 대표 등 부산 섬유·패션 관련 기관·단체, 기업, 학계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관식 축사, 경과보고, 및 유공자 감사패 전달 등 공식행사와 디지털패션쇼, 디자이너 제품 관람, 플리마켓 등의 부대행사로 나뉘어 진행되며,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행사가 진행된다.

 

개관하는 ‘부산패션비즈센터’는 부산지역의 섬유패션산업 관련 기업지원시설로서 총사업비 300여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7,677m2,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건축됐으며, 기업 임대사무실, 교육장, 스튜디오, 쇼룸, 패션쇼장 등을 갖춰 들어선다.

 

패션제품 기획 및 디자인, 시제품 제작,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설로 섬유패션기업, 단체를 지원하는 클러스터 구축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한 부산 패션의류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박만영 회장은 “부산패션비즈센터 설립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부산 섬유패션의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개관식 포부를 밝혔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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