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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연구원, ㈜라지와 ‘화재 진압용 질식소화포 개발’

통계 및 공지/테크니컬텍스타일-Technical Textile

by 텍스뉴스 Texnews 2021. 12. 1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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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연구원, 라지와 화재 진압용 질식소화포 개발

차량 화재 피해 최소화 위한 소방안전 제품으로 주목

1400내화성과 30회 이상 반복 소화 가능한 장점

다이텍연구원(DYETEC)은 열가소성 자동차 복합소재 및 고내열 소재개발을 주도하는 산업용소재 전문기업 라지(대표 박철현)와 함께 화재 진압용 질식소화포(Fire blanket)를 개발했다.

 

다이텍연구원은 지난 2020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안전산업육성지원사업으로 1400이상의 내화 특성을 만족하고, 30회 이상 반복 소화가 가능한 질식소화포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위 사업의 결과물을 17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선보였다.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화재의 경우 화재발생 시 보통 1135리터의 물이 사용된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 내연기관차 대비 10배 이상의 물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다수의 소방관이 투입되는 등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번에 소개된 질식소화포는 불연성 재질의 대형 천으로 화재 차량 전체를 덮어 산소 유입을 차단해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장비로 소방차량의 진입이 곤란한 지하주차장, 터널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될 수 있다.

 

또한, 도시화 및 차량보급률의 증가에 따른 도로 및 도심에서의 차량 화재와 2차 피해의 최소화를 위한 소방안전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이텍연구원에서는 불연소재인 실리카 소재에 실리콘 코팅을 적용했으며, 화재 차량에 산소의 유입을 차단해 화재를 진압할 수 있게 설계하고 가공을 진행했다.

 

개발된 질식소화포는 미국과 유럽 등에서 사용되는 제품과 비교해 내구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1400의 내화성과 30회 이상의 반복 소화가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

 

라지의 관계자는 소방안전전시회에 참가를 통해 국내·외 소방안전 제품의 기술동향 파악과 향후 기업의 기술개발 방향을 검토할 수 있었으며, 가격경쟁력을 갖춘 고품질의 화재 질식소화포 홍보로 차량용뿐만 아니라 가정용, 실험실용 등 다양한 시장 적용을 통해 제품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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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연구원, ㈜라지와 ‘화재 진압용 질식소화포 개발’ 1400℃ 내화성과 30회 이상 반복 소화 가능한 장점 2021-12-09 08:33 다이텍연구원(DYETEC)은 열가소성 자동차 복합소재 및 고내열 소재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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