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 조직개편 단행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 조직개편 단행

5본부 1단 3실 8센터-미래전략추진단, 윤리감사실 신설

미래 산업에 대응하는 연구역량 강화와 연구윤리 책임 강화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원장 성하경, 이하 KOTMI)은 2021년 1월 4일자로 부서 간 협업·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연구의 전문성 확보와 연구윤리 향상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기존의 경영지원본부와 연구본부 체제에서 미래 변화와 수요에 대응하는 다양한 융합기술 연구 육성을 위한 업무영역 확장과 본연의 연구기능을 강화하는 성격의 5본부-1단-3실-8센터 체제로 조직을 개편한다.

 

KOTMI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기계장비, 스마트생산, 첨단제품 연구개발을 촉진하는 3개의 연구본부로 개편해 관련 업계에 대한 연구지원을 강화한다.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 섬유기계 업계와 차세대 미래성장 동력과의 상생ˑ협력을 위해 기업협력본부를 신설, 기업협력 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업계지원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KOTMI는 조직개편과 함께 연구전문성 강화와 체계적인 시험분석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기업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업협력본부에 시험분석센터를 두어 KOTMI가 보유한 시설과 장비를 활용, 관련 업계에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기업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업계의 미래 비전 제시와 정책연구의 전문화를 위한 미래전략추진단을 신설, 외부변화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반영을 통해 미래 변화와 수요에 대응하는 청사진을 제시하는 한편, 업계와 연구원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KOTMI는 운영의 투명성과 연구윤리 강화를 통한 전문성 확보와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별도 조직으로 윤리감사실을 신설한다.

이는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 신뢰 관계를 구축해 공공목적의 연구를 통한 사회적 책임 강화가 목적이다.

 

KOTMI의 성하경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공공목적의 연구 본연의 기능을 강화해 전문성을 확보하는 기회로 삼겠다. 내·외부 이해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협업과 융합으로 신뢰성을 확보해 작지만 강한 연구원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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