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텍, 조직의 효율성 제고 및 위상 강화 위해 조직개편·인사 단행

다이텍, 조직의 효율성 제고 및 위상 강화 위해 조직개편·인사 단행

3본부 체제 운영, 연구개발본부 확대로 섬유산업 부흥에 적극 대응

 

 

섬유산업분야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다이텍연구원(원장 최진환)은 지난 10월 12일, 조직의 위상을 강화하고 경기침체에 따른 섬유산업 활성화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함께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다이텍연구원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연구개발본부, 기업지원본부, 경영지원본부 총 3본부 체제로 운영된다.

연구원 내 산업용, 의류용, 기능성, 친환경 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강화하기 위한 연구·개발(R&D) 중심의 조직개편으로 기존 총괄연구본부 산하 3단에서 연구개발본부 산하 1실(사업기획실) 4단(섬유소재솔루션사업단, 기능성소재연구단, 산업용소재연구단, 물환경연구단)으로 확대 운영된다.

다이텍연구원은 기존 기획팀, 사업개발팀, 섬유소재솔루션사업단으로 나뉘어져 있던 기획본부 조직을 연구개발에 집중하도록 개편했다.

환경변화에 따른 새로운 사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사업개발팀과 섬유소재솔루션사업단은 연구개발본부로 소속된다.

기획팀은 경영기획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경영지원본부 소속으로 변화를 줬다.

섬유소재솔루션사업단의 염색지능화연구센터는 기업지원본부로 소속된다.

기존 기업지원센터, 섬유소재분석센터, 섬유HRD센터와 함께 섬유산업에 있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기업지원업무에 신속히 앞장설 예정이다.

또, 연구원 내 부패방지 및 청렴 공직풍토 조성으로 투명한 기관 운영을 위해 윤리감사실을 신설했다.

다이텍연구원은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유연하고 창의적인 연구개발 문화를 구축하고 기업지원업무를 보완해 조직의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를 통해 침체된 섬유산업의 부흥을 이끌어내고 지속성장을 선도해나갈 방침이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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