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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가 전하는 글로벌마켓 동향 리포트 – 중국 섬유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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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텍스뉴스 Texnews 2020. 10. 1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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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가 전하는 글로벌마켓 동향 리포트 중국 섬유시장

 

중국 섬유·패션산업 회복단계 돌입, ‘COVID-19’가 급속한 변화 앞당겨

방직의류 수요 완만한 회복세, 마스크·방호복 등 방역물자 수요 여전히 증가세

고성능 섬유와 부직포산업 대해 투자 열정 확대, 대규모 산업단지 건설 예정

‘LIVE 스트리밍 상품판매가 의류기업들의 새로운 마케팅방식으로 자리매김해

 

 

 

 

중국 방직업계 회복단계 진입

 

중국 코로나 방역통제의 안정으로 시장 수요는 점차 회복, 중국 방직업의 운행이 다소 개선된 단계에 진입했다.

7월 업계의 생산공급능력이 상당부분 회복되고 내외수요가 점차 회복되는 흐름이다.

공급측면에서 보면, 중국 방직업생산의 하향폭은 매월 줄어들고 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7월 전국 규모 이상 섬유업종의 공업증가율은 전년동기 대비 6.1% 감소해 1-6월보다 0.6% 줄었다.

 

 

 

 

 

 

 

 

 

 

 

 

 

산업용 섬유업종은 중국 내외 방역물자에 대한 수요 급증으로 3월부터 산업용섬유 업종 증가 속도가 플러스로 돌아서는 등 증가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마스크, 방호복 등 방역물자의 원료로 쓰이는 부직포 생산량은 빠르게 늘고 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7월 규모 이상 기업의 부직포 생산량은 10.97%1~6월보다 4.42% 높아졌다.

생산량이 가장 많은 상위 5개 도시는 저장(浙江), 산둥(山東), 푸젠(福建), 후베이(湖北), 장쑤(江蘇)성 등이고, 후베이(湖北)는 전년대비 약 6.83% 하락했으나 기타 4개성은 전년동기 대비

28.27%, 13.27%, 14.54%, 5.49%의 성장세를 보였다.

 

기타 주요 방직제품인 화학섬유은 전년동기 대비 2.38%, 원사는 15.72%, 원단은 24.36%, 의류는 13.42% 감소했고 화학섬유 생산량 증가속도가 1~6월에 비해 1.4% 감소됐다.

원사와 원단, 의류 생산량은 1~6월에 비해 감소폭이 0.08%, 1.57%, 0.27%가 좁혀졌다.

 

 

 

 

 

 

 

 

 

내수로 보면, 중국의 코로나 방역 통제는 좋은 추세를 계속 유지하고 있고 소비자들의 소비가 점차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방직의류 내수시장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01~7월 전국 의류신발, 니트웨어 판매액은 5,9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감소해 감소폭이 1~6월에 비해 2.1% 좁아졌다.

온라인 소비가 눈에 띄게 증가해 1~7월 전국 온라인 의류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하면서 감소폭이 1~6월보다 2.0% 줄었다.

 

 

 

 

 

 

 

 

 

 

 

 

 

 

 

 

대외무역은 여전히 세계적으로 COVID-19가 유행하고 있지만 방직의류수요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마스크 방호복 등 방역물자의 수요는 여전히 절실해 7월 방직업계의 수출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세관 자료에 따르면 20201~7월 중국 수출용 직물 의류는 약 1,56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57% 증가했고, 증가 속도는 1~6월보다 2.41% 높아졌다.

이 가운데 수출용 섬유는 전년보다 31.3% 늘어난 약 900억달러로 증가속도가 1~6월보다 3.5% 증가됐으며, 수출의류는 664200만 달러로 16.6% 줄어 감소폭이 1-6월보다 2.8% 줄었다.

 

방역물자수출은 여전히 방직품의 수출증가를 지탱하고 있다.

세관자료에 따르면, 1~7월 중국 방직 원사 및 방직 원단 수출은 전년 대비 31.7 %, 27.5 % 감소했지만 마스크, 방호복 등 중국 방역물자 제품의 수출은 전년대비 128.4 %로 대폭 증가했다.

 

 

 

 

중국 내 고부가 섬유에 대한 투자의지 높아져

 

현재 섬유 기업은 미래 투자에 대해 여전히 비교적 신중하다.

업종별 투자규모는 여전히 위축되고 있으나 고부가 섬유, non-woven 원단에 대한 투자의지는 높아져 방직업종의 발전을 돕고 있다.

국가통계국 추산에 따르면 20201~7월 방직업 고정자산 투자 완료액은 전년동기 대비 24.5% 감소했고, 산업 연쇄 투자규모는 모두 하락세를 보여 1~7월 방직업 17.4%, 화학섬유업 36.6%, 의류 21.2%가 감소했다.

 

현재 각 지방에서는 고부가 섬유와 non-woven에 대해 업계의 투자 열정이 비교적 높다.

저장(浙江)하이닝(海寧)시 하이닝갠지스(恒日) 연생산 100만톤 규모의 친환경 기능성 섬유사업의 투입으로 2차 친환경 고품질 섬유사업이 착공되면 고성능 섬유생산 스마트 공장이 건설된다.

간쑤성에는 60억원을 투입해 탄소섬유장비 제조(장예탄골) 사업을 착공하고 연산 4천톤 T800 고성능 탄소섬유 및 탄소섬유 장비 제조 산업단지를 새로 건설한다.

중국 지린(吉林) 국가탄소섬유산업단지 사업과 지린(吉林)화학섬유 15천톤의 탄소섬유 사업을 시작해 머지않아 탄소섬유 45500톤과 탄소섬유 17000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후베이성은 현재 전면적으로 non-woven산업의 구조전환과 건설을 업그레이드하면서 14.7의 특성화 단지를 건설, 현지의 부직포 산업을 공업급에서 의료용으로 전환시켰다.

 

푸젠성은 총 60억 원을 들여 양구 위재용품 산업단지를 착공해 화학섬유업체 1, 부직포업

2, 방호복 등 단말기 업체 3, 부대설비 생산업체 1, 세트제어업체 1곳 등 완전한 의료용품 산업체인 클러스터를 형성할 예정이다.

 

 

 

COVID-19 이후 바뀐 중국내 판매방식의 변화

 

2020년 상반기에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업종 중 하나로서 의류업계는 전체적으로 판매율이 높지 않고, 재고가 많아 현금흐름이 매우 긴장된 국면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COVID-19의 습격으로 의류업계의 부도가 심해지면서 의류업계는 상·하위 전체가 침체됐다.

현재로서는 코로나 상황이 패션업계에 가져온 가장 큰 변화는 판매방식의 변화이다.

대부분 의류기업들의 새로운 마케팅방식(라이브 스트리밍 상품판매)이 주요 판매방식으로 정착되기 시작했다.

실제, 피스버드(太平鸟), GXG, 이브리 (伊芙丽), 비조 (飞鸟)와 신주 新酒등 의류브랜드가 연이어 코드를 추가해 라이브 방송을 추진, 코로나 발생시기에 의류업체에게 기회로 작용했다.

피스버드太平鸟를 예로 들면 이 회사가 2020년 상반기에 발표한 실적속보의 발표에 따르면 피스버드는 상반기에 32.17억위안의 매출을 올렸고 동기대비3.09% 증가했으며 순이익 1.2억위안을 실현, 동기대비 8.55% 하락했다.

영업수익의 상승에 대해 피스버드는 회사의 신유통과 전자상거래 소매액이 대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2분기 전자상거래 소매액은 동기대비 30% 이상 증가해 회사의 영업수입이 동기대비3.09% 증가했다.

안타그룹도 올해 상반기 안타의 소매액은 전년 동기대비 10~20% 성장을 거두었고, FILA의 소매액은 중단위수의 역성장, 다른 브랜드의 소매액은 전년도 동기대비 고단위수 역성장세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중국 브랜드들이 온라인 판매에 주력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형 브랜드들도 온라인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자료제공:K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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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가 전하는 글로벌마켓 동향 리포트 – 중국 섬유시장 중국 섬유·패션산업 회복단계 돌입, ‘COVID-19’가 급속한 변화 앞당겨 2020-10-19 19:55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가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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