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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공 - ‘도호’,‘김우종’ 브랜드 중장기 청사진 발표

패션뉴스

by 텍스뉴스 Texnews 2010. 2. 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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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공 - ‘도호’,‘김우종’ 브랜드 중장기 청사진 발표

올해, 2019년 글로벌패션그룹 안착 위한 원년 삼아

 

 

 

 

 

 

(주)혜공이 장기 비전 및 전략을 발표했다.

(주)혜공의 대표 브랜드인 ‘도호’와 ‘김우종’ 브랜드의 글로벌마켓 전개 및 도약이 그것이다.

우선 (주)혜공은 내년에 프랑스 파리 진출에 이어 2012에는 북경, 도쿄 등 아시아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호’를 국내 대표 내셔널 브랜드로 도약하는 한편 매출 6백억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김우종’을 서울을 제외한 지역 매장에서 최고 브랜드 위치로 도약시킨다는 것.

2014년엔 ‘도호’를 전 세계 유명 패션 도시 및 주요 도시 진출시키는 한편 ‘김우종’을 파리, 중국, 일본 등 해외 진출을 시도한다.

2015년엔 ‘도호’ 매출 800억, ‘김우종’ 국내 대표 브랜드로 도약시키며, 2016년엔 ‘도호’를 세계적 글로벌 프리미엄 매니아 브랜드로 탄생시키는 동시에 ‘김우종’ 중국진출 원년으로 삼는 다는 전략이다.

(주)혜공은 오는 2019년 세계적 브랜드 ‘도호’와 ‘김우종’의 글로벌 성장전략과 더불어 그동안 함께 진행된 신사업의 성공을 통해 글로벌패션그룹으로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주)혜공의 이 같은 중장기 비전·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를 ‘비상의 해’로 정하고 ‘도호’ 매출액 330억원을 목표로 서울지역 매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파리 진출을 시도한다.

올해 1백억원의 매출 목표를 세워놓고 있는 ‘김우종’은 지방 주요 매장 진출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올 해 1백20억원대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는 ‘도호 아울렛’ 을 기반으로 (주)혜공의 글로벌 마켓 전개를 위한 모든 업무 및 인원 구성과 시스템 수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글로벌 패션 그룹을 지향하는 (주)혜공(대표 김우종)의 대표 브랜드 ‘Doho’ 는 지난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파리(Paris Expo, Porte de Versailles)에서 열린 ‘후즈넥스 트(WHO'S NEXT 2010)’에 참가해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Doho’는 이번 후즈넥스트 첫 출품에서 ‘Private’ 부스를 배정받았다.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Fame관’에 비해 발길이 뜸한 위치였음에도 입소문을 타고 많은 바이어들이 부스를 찾았다.

유럽의 유명 백화점인 라파예트의 관계자 및 패션계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부스를 찾았으며, 중동과 중국 바이어들도 부스 앞에서 줄을 지어 상담을 기다릴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전시 상품 가운데 2만 유로 상당의 상품이 현장에서 판매되자 관계자들은 ‘파리 전시회에 처음 참가한 브랜드가 판매계약을 성사시킨 경우가 없었다’며 놀라워하는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해외진출 가능성 타진을 위해 참가한 후즈넥스트 전시회에서 기대 이상의 호평을 이끌어낸 ‘Doho’는 향후 파리와 뉴욕 진출을 염두에 두고 올 하반기 후즈넥스트 전시회를 비롯해 라스베가스 프로젝트쇼 등 유명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외 사무소를 개설해 빠르고 능동적인 현지화 작업에 착수하는 한편 2~3년 내에 쇼룸 또는 매장을 오픈 할 예정이다.

‘Doho’는 뉴욕과 파리의 매장을 거점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한편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로 당당히 서기 위한 청사진을 하나씩 실현시켜 나간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오는 3월 8일부터 28일까지 ‘Piece of Reace’를 슬로건으로 ‘도호데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기간에는 도호 스페셜 아이템 판매와 사랑의 헌혈 행사, 경품 추첨 이벤트가 펼쳐지며, 이 기간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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