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니트공업협동조합’ - 신사옥 이전
조합 본연의 기능·역할 수행에 가벼운 발걸음
대구경북니트공업협동조합(이사장 장주형)이 지난 20일, 중구 시장북로 시대를 마감하고 대구광역시 달서구 죽전동 (170-21번지)으로 이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경오 대한니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장주형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니트조합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대·경 니트조합은 현재 250여개사의 조합원을 두고 있으며, 지난 1930년 ‘경북메리야스공업조합’을 창설을 시작으로 ‘경북메리야스공업협회’, ‘경북메리야스공업협동조합’, ‘대구경북메리야스공업협동조합’, ‘대구경북니트공업협동조합(2006년)’ 등으로 명칭 변경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니트조합의 이번 사옥 이전은 기존 건물이 도시철도 3호선 건설에 따른 편입·보상에 따른 것으로 신규 건물 매입에 따른 것이다.
대지 274.38평방미터에 건평 770.248평방미터의 5층 건물로 이전한 니트조합은 기존 사옥 편입·보상 및 신규 건물 매입의 절차를 통해 금융권 부채를 정리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으로 향후 조합 사업의 추진에 한층 가벼운 발걸음을 걷게 됐다.
한편 이사장직을 연임·수행하고 있는 장주형 이사장은 그동안 조합운영에 있어 지난 1982년 설립한 ‘대구경북메리야스조합 새마을금고’가 조합사업에 적잖은 부담과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판단 아래 ‘성내새마을금고’과 합병·정리하는 등 조합 활성화 및 내실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진일 기자>
대구시 신임 섬유패션과장에 류종우씨 공채합격 (0) | 2009.11.27 |
---|---|
한국염색기술연구소 - 염색가공기업 2세와 ‘연구개발동향교육’실시 (0) | 2009.11.23 |
대구·경북 섬유산업, 섬유수출 감소율 대폭 개선(△4.9%) (0) | 2009.10.28 |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 3/4분기 4백38만불 수주, 전년동기대비 36.3% (0) | 2009.10.22 |
한국봉제기술연구소 - ‘제2회 풍기인견 의류품평회’ 개최 (0) | 2009.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