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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 기획초대전 ‘Now in DAEGU’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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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텍스뉴스 Texnews 2009. 6. 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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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 기획초대전 ‘Now in DAEGU’ 개최

  리딩브랜드, 프로모션업체 실무 책임자 등 1백여명 제한·초청

  엄선된 500여 아이템 제시로 소싱의 편의성과 효율성 극대화 계획


어패럴 브랜드를 타깃으로 한 지역 소재기업들의 고품격 비즈니스 행사가 마련돼 주목받고 있다.

대구·경북화섬직물산지 섬유소재기업과 국내 주요 패션어패럴 메이커간 직거리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회장 이동수)가 운영중인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는 6월 8·9일 양일간 서울 청담동 소재 ‘MUE 갤러리’에서 기획초대전 ‘Now in DAEGU’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DMC의 45개 회원업체가 생산하고 있는 아이템 가운데 전문가들의 사전 기획에 의해 직접 선정한 트렌드 부합형 아이템을 대상으로 전시·상담이 이뤄진다.

국내 리딩 브랜드 및 프로모션업체, 홈쇼핑업체 실무 책임자 등 1백여명을 제한·초청 형식으로 마련되며, 소재 생산자가 직접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내수 소재전문전시회인 동시에 바잉&셀링에 포커싱 둔 실무지향적 전시회임을 강력·어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가 주목받는 것은 전시회 기획 및 소재 선정에 있다.

리딩브랜드 소재실장, 프로모션 기획사, 트렌드 분석가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을 별도로 구성·참가시켜 약 500여 아이템을 엄선하는 등 소싱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시킨다는 전략이다.

또한 선정된 아이템을 소재 특성과 용도를 감안해 4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 별 의상을 동시에 제시하며, 제시된 전 아이템에 대한 샘플 쉬트(칼라 포함)를 사전에 준비해 내방객 요청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DMC 문현우 본부장은 “이번 기획수주전에는 DMC가 약 40회에 걸쳐 진행한 브랜드 방문수주전 개최 회사를 비롯 건실한 프로모션업체, 홈쇼핑업체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한정된 업체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선정된 대상업체의 경우 구매 결정에 영향력을 가진 실무책임자들을 중심으로 초청할 예정이며, 사전 접촉을 통해 개별상담 시간을 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Now in DAEGU’ 기획초대전을 통해 다년간 축적된 PID(프리뷰인대구) 운영 및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타깃-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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