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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 - 올해 직거래 30억원 목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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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텍스뉴스 Texnews 2008. 7. 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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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 - 올해 직거래 30억원 목표 설정

  지난해 23억원 거래 이어 올 1/4분기까지 8억7천만원 나타내



섬유산업국내판로개척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가 지난 2006년 첫 사업을 시작으로 3년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지역 소재기업 및 수요 패션브랜기업의 참여는 물론 거래실적이 지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MC는 지난 2006년 30업체의 소재기업과 66개의 수요 패션브랜드 기업 대상의 소재 직거래를 주선해 5억원의 거래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엔 소재기업 37업체 수요 브랜드사 101업체 대상의 직거래 상담을 통해 23억원의 거래실적을 나타냈다.

특히 사업 추진 3년차를 맞고 있는 올해의 경우 지역 소재기업 46개 업체, 수요 브랜드사 114개(올해 목표 120업체)참여를 통해 방문전시회 13회에 8억7천만원의 거래실적을 나타내는 등 올해 거래 실적 목표액인 3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지역 소재공급 참여업체 46개사 가운데 60~65% 정도가 사업추진과 함께 지속참여하고 있는 기업으로 나타났으며, 수요사 브랜드 기업 또한 2006년 66개사에서 지금은 114개에 이를 정도로 수요·공급 기업들의 사업참여율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

DMC의 문현우 본부장은 “DMC는 이제 대구 소재의 직거래 창구라는 인식과 위상이 정립돼 있으며, 지난 2007년과 2008년 상반기까지 방문 수주전을 25회 개최한 가운데 초기 4회를 제외한 21회는 브랜드 수요기업으로부터 요청에 의해 이뤄진 것”이라며, DMC의 역할과 기능이 대폭 상승됐음을 피력했다.

그는 또 “올해 수주상담회의 주요 특징은 SFAA 회원사와의 소재상담회 개최 등을 통한 패션 트렌드 도입을 적극대응키로 한 것과 진주 실크소재를 비롯한 특화지역 아이템과의 교류 소재전 추진”이라고 밝히고 “SFAA와의 매년 2회에 걸친 소재상담회 마련과 서울 청담, 압구정 거점의 웰빙 소재전을 별도 추진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셀(Cell)그룹과 협업 시스템을 도입해 지역회원사와 1:1 제품 품평회를 갖기로 하는 등 하반기 수주상담회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기로 했다.

한편 DMC는 올들어 슈페리어, 리얼컴퍼니, PAT, 신세계인터내셔날, LG패션, 행텐, 온&온, 동광, 아이올리, SFAA, 신원 등과의 수주상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7월 슈페리어와의 수주상담전을 시작으로 온&온, 리얼컴퍼니, PAT, 동광, 나산, 세정, 신원 등과의 브랜드 수주전을 개최를 계획하고 있으며, 아웃도어/스포츠, 동대문신진셀그룹 등과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DMC 지역 소재공급업체로 참여하고 있는 46개사는 다음과 같다.

중원무역(주), 신한화섬(주), (주)시마, 화인통상, KOREA TEX, 네이텍스, 텍스블루, (주)티엘, 한솔섬유, (주)텍스포츠, (주)백우, (주)엠에스텍스타일, (주)유림물산, (주)우정무역,태방섬유, (주)비전랜드,(주)태경코포레이션, 신풍섬유(주), (주)삼화실업, (주)신화, (주)씨에프,(주)진화물산, 실벗텍스, 세영텍스타일, (주)지현, (주)빗살무늬, (주)덕우실업, 경영TEX, 세양섬유, 남경, 동성코퍼, 미광다이텍(주), 백산무역(주), (주)한백섬유, (주)림스, (주)제이케이텍스, 강림물산, (주)서구산업, 삼포교역, (주)신흥무역, (주)배명, KD TEX, (주)삼화위너스, 다물, (주)영인실업.(無順)


<대구 -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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