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마케팅센터-거점 다변화 통한 해외 마케팅 강화 추진

 

한국섬유마케팅센터-거점 다변화 통한 해외 마케팅 강화 추진

  상해지사 중심, 권역별 거점(광주·심양·북경·성도·홍콩) 확대

  뉴욕 거점구축 및 섬유시장 정보 확보 바탕, 한·미FTA 적극활용

국내 유일의 섬유산업 해외마케팅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섬유마케팅센터(Korea Textile

Center, 이하 KTC).

KTC는 지난 1/4분기에 구축한 상해지사 및 ‘상해지사 내 지사화 사업’과의 상호 연계 및

중국 권역별 시장에서의 한국섬유 마케팅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5개 지역에 거점을 추가로

구축하려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KTC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바이어와의 상담, 상해지사 내 현지 채용 직원들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확인된 거점 구축 요구에 따라, 광주(廣州)․심양(沈陽)․북경(北京)․성도(成都)․홍콩

(香港) 5개 지역을 거점 설치 대상지역으로 적극 검토 중이다.

광주(廣州)) 거점의 경우, (주)선경에서 30년간 직물본부장 및 홍콩법인장 등을 역임한

지역 및 품목 전문가와 올 하반기 중 검증 과정을 거쳐 Agent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바

이어 DB 및 경험을 활용하여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심양(沈陽), 북경(北京), 성도(成都), 홍콩(香港)지역은 Kotra의 지사화 사업을 활

용해 지원대상기업의 제품 Promotion을 확대·강화하는 한편 Order 수주를 적극 추진해 나

갈  방침이다.

한편 KTC는 한․미 FTA 체결로 미국 수출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뉴욕에도 거점 및

시장정보 수집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Kotra 뉴욕 무역관의 지사화 사업을 활용, 지원대상기업의 제품 프로모션을 활성화시킬 계

획이며, 특히 지역의 섬유제조 중소기업들의 상품 기획 및 개발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전 세계 유명의류 브랜드의 경연장인 뉴욕의 패션 및 Apparel 관련 정보 및 섬유시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키 위해 대기업 종합상사 뉴욕지사에서 10년간 근무한 전문가와 정

보 제공 계약을 준비 중이다.

KTC는 2007년 3월까지 중국 상해와 미국 LA에 지사 운용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러

시아 모스크바, 인도 뭄바이, 브라질 상 파울로, 칠레 산티아고에는 지역 및 품목전문가와

Agent 계약을 체결, 지원대상기업의 제품 Promotion 등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현지 시장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