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봉제기술연구소 ‘2007 AMS(Apparel Making Specialist) 양성과정’추진
한국봉제기술연구소(이사장 김규만, 소장 류종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07 AMS 양성과
정’을 추진하게 돼 지역 의류관련 전공생들의 취업과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
사이에 가교역할을 해 낼 전망이다.
‘봉제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목적 두고 있는 사업으로 연구소는 지난 2006년
AMS 양성과정을 통해 전체 교육생 20명 가운데 90%의 취업지원율을 달성하는 등 사업을 성
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교육과정은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2일 까지 6개월 과정으로 이뤄지며, 대구·경북지역 소재
2·4년제 대학의 의류관련학과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는 물론 졸업생이 아니더라도 관련분야에
자질이 인정되는 자이면 지원가능하다.
패션·봉제업체로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며, 다기능 봉제기술보유 인력양성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 과정을 거친다.
교육은 아이템별 패턴설계·봉제기법 교육(여성복)과 보조도구, 특수장비교육 등 특성화 기
술교육 4개월, 패턴설계 CAD전문교육과 의류용 CAD/CAM설비 활용법 등 다기능 활용기
술교육 1개월, 의류봉제업체 연수를 통한 실무체험 및 취업연계 1개월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관련 자세한 내용은 교육관리팀( T:053-608-5530, e-mail: hysmyth@sewtec.re.kr)으
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 -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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