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제35회 섬유의 날’ 산업부 장관상 수상
지역 섬유패션산업 활성화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컨트롤타워 공로 인정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회장 박만영)는 지난 11월 11일, 서울 섬유센터빌딩에서 열린 ‘제35회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 섬유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컨트롤타워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부와 27개 섬유패션 단체가 후원하는 섬유의 날 기념식은 섬유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섬유산업발전에 기여한 모범 섬유인과 단체를 선발·포상하는 행사로 섬유패션산업분야 일자리창출, 혁신성장, 공정경제 등의 공적을 가진 유공자와 기관에게 수상하고 있다.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지역 섬유패션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초대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이 설립, 4대 그린조이 최순환 회장, 6대 콜핑 박만영 회장이 현재까지 이끌고 있으며,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 부산시직물공업협동조합, 부산한복산업협동조합, 부산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 등 지역의 13개 직능단체가 가입되어 있으며, 부산지역 섬유패션 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부산시와 함께 지난 20여 년간 지역 섬유업계의 숙원사업인 부산섬유패션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부산패션비즈센터 유치를 추진한 결과 부산시가 지난 2016년도에 국·시비 300억을 확보해 동구 범일동 범곡교차로변 부지(1,605㎡) 위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센터를 건립 중에 있으며, 이달 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내년 3월에 개소 예정인 부산패션비즈센터는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와 부산섬유소재진흥센터가 공동위탁 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향후 지역 내 섬유패션산업 활성화를 주도할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박만영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회장은 “부산패션비즈니스센터 운영을 통해 관련 기관과 단체, 기업 간 연대 협력해 지역 섬유패션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와 국가경제에 커다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로 말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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