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피복류 해외수입품 부정 납품 제재
‘해외 수입품 납품업체’ 6개월 입찰 참가제한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해외에서 수입한 피복제품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여 공공기관에 납품한 업체들에 대해 7월 9일부터 6개월간 공공조달 시장에서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한다.
이번에 입찰제한을 받는 5개사는 국내에서 직접 생산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한 피복류를 베트남에서 생산한 뒤 국내로 반입해 원산지라벨을 제거하는 일명 ‘라벨갈이 수법’으로 국산으로 속였다.
이들은 수년간 전국 공공기관에 약 69억 원 상당을 부정 납품한 것으로 관세청 조사결과 드러났다.
조달청은 이들 5개사에 대해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발주하는 모든 공공입찰에 대해 입찰참가를 제한하기로 했다.
<김진일 기자>
ECO융합섬유연구원, 섬유·패션산업 AI 인력양성 추진 (0) | 2021.08.13 |
---|---|
중기부-환경부, 2021년도 ‘그린뉴딜 유망기업’ 31개사와 선정서 수여 (0) | 2021.08.07 |
‘섬유류 최소기술인력기준’ 개정, 불공정 행위 차단 (0) | 2021.08.07 |
다이텍연구원, 대구·경북지역 대학생 현장실습 실시 (0) | 2021.07.16 |
‘2021 대구경북 중소기업인대회’ 개최섬유직물조합 이정학 상무,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 (0) | 2021.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