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섬유산업연합회 ‘제8회 경기섬유의 날’ 행사 개최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제8회 경기섬유의 날’ 행사 개최

섬유·패션산업의 디지털 전환으로 미래 혁신성장 다짐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창섭)는 지난 6월 23일 오후 2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의회 박재만 예결위원장, 양주시의회 정덕영 의장, 경기도 정도영 경제기획관, 양주시 김남권 일자리환경국장, 경기섬산련 내 협단체 및 이사, 경기 섬유․패션산업 발전 유공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경기섬유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경기섬유의 날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경기도 도지사 표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상, 경기섬유산업연합회장상,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 ㈜영신물산 지정장학회 장학증서 등 총 32개 포상과 15개의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행사에서 △대영섬유 대표 동성국 △㈜은호섬유 대표이사 김은배 △서흥텍스타일㈜ 대표이사 신성교 △엑시언 대표 김인숙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전무이사 강선규 등 5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유진레이블 대표 고영욱, △금강섬유 대표 남명수, △수성DYEING 대표 박순근, △덕산기모 대표 방주철, △한보섬유 대표 박용성 등 5명에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조창섭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기 섬유패션 기업들도 급변하는 세계시장 흐름에 맞춰 디지털 전환 등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의 선도적 역할을 통해 섬유산업을 부흥시켜 보자”고 전했다.

 

한편, 유공자 포상식에 앞서 진행된 비전 세미나는 ‘섬유·패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생산·유통·소비 트렌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글로벌시장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섬유·패션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혁신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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