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텍연구원-섬유산업연합회 ‘Dornbirn GFC-ASIA’ 공동 개최
코로나 이후 지속가능한 섬유산업을 위한 협력 방향 모색
▶2021 Dornbirn GFC-ASIA 개최 오프닝에 나선 다이텍연구원 민웅기 이사장
다이텍연구원(이사장 민웅기)은 지난 3월 23·24 양일간 세계 최대 국제섬유컨퍼런스인 ‘제1회 Dornbirn GFC-ASI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섬유산업 분야 산·학·연 및 기업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으로부터 호응을 얻었으며, 유럽과 아시아 국가 참석자들 간 국경을 넘는 기술교류를 이끌어 냈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다이텍연구원과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가운데, 15개국,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행사 현장에는 강연자만 시간대별로 참석해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강연을 실시간 제공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Fiber Innovations(섬유기술혁신), Nonwovens and Technical Textile(부직포 및 산업용 섬유), Functional Textiles(기능성 섬유), Automotive Mobility(자동차용 섬유), Sustainability & Circular Economy(지속가능성 및 순환경제)로 총 5가지로 진행됐다.
Lenzing(렌징)사 최고개발책임자인 ‘Robert van de Kerkhof(로버트 반데 케르코프)’의 ‘체계적인 변화를 위한 전략적인 파트너십’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 현대자동차, 효성, 코오롱, 휴비스 등 32명의 강연자들이 주제발표에 나섰다.
코로나19 관련, 유럽 부직포협회(EDANA) Pierre Wietz(피에르 바이츠) 사무국장의 부직포강연을 비롯해 Lenzing사의 친환경섬유기술, DyeCoo사의 물 없는 컬러 염색 등 다양한 기술을 제공했다.
오프닝에서 다이텍연구원 민웅기 이사장은 “본 컨퍼런스가 섬유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과 기술혁신 및 기술이전 등을 모색하고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럽의 본 행사인 Dornbirn GFC는 오스트리아 Lenzing AG(렌징), 유럽화학섬유연맹을 중심으로 화학섬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만든 세계 최대의 국제섬유컨퍼런스로 매년 오스트리아 도른비른에서 열린다.
Fiber innovation(섬유 기술 혁신), Nonwoven(부직포), Technical textile(산업용 섬유) 등 5~7개의 관련 주제로 약 100여개의 강연이 진행되며, 1961년 시작해 지난해에 59회째(2020년 9월) 진행됐다.
컨퍼런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dornbirngfc-asi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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