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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산업연구원 한국발명진흥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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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텍스뉴스 Texnews 2020. 9. 1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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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산업연구원 한국발명진흥회와 업무협약 체결

GNT부산의용촌에 밑실 잔량 감지장치특허기술 이전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직무대행 박재범, 이하 연구원)은 지난 819, 한국발명진흥회와 연구원이 소유한 지식재산권에 대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연구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원이 보유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국가산업 및 과학기술 발전 기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연구원이 보유한 기술의 국내외 기술이전 및 거래 활성화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기술에 대한 국내외 수요자 발굴 수요자와 지식재산권의 실시 또는 양도를 위한 계약 조건 등에 관한 협상 지식재산권의 실시 또는 양도 등을 위한 주요사항 검토 기술지원을 위한 정보의 상호교류 등이다.

연구원의 박재범 원장직무대행은 한국발명진흥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연구원이 보유한 지식재산을 국내 패션봉제 기업에 기술이전을 통해 체계적인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업 지식재산권 창출확산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호 업무협약을 계기로 패션봉제 관련 기업이 지식재산 중심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지식재산 확산의 첫걸음으로 GNT부산의용촌과 밑실 잔량 감지장치 외 2의 봉제기술력 향상과 관련된 특허기술 이전을 체결했다.

밑실 잔량 감지장치, 핀턴 스티치 보조기구, 직물고정기구를 이용한 탄성밴드 봉제방법 및 이에 의해 봉제된 직물 등 기술이전 특허 3건은 봉제작업시, 봉제작업의 효율성 증대 및 편의성, 작업자의 피로도 최소화, 제품 생산 불량률 감소 등의 기술을 포함, 완제품 생산 적용시 다양한 형태로 접목이 가능하다.

GNT부산의용촌 관계자는 사양산업으로 인식되는 봉제산업에 다양한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작업 효율성 및 생산성, 편의성 개선 등으로 봉제산업에 대한 인식 변화와 체계적인 생산체계 구축 등을 통해 기업성장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패션연 장기환 팀장은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위해 연구원이 보유한 지식재산을 기업에 이전함으로써 탄탄한 기업으로의 성장에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고, 앞으로도 패션봉제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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