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연구원 한국발명진흥회와 업무협약 체결
GNT부산의용촌에 ‘밑실 잔량 감지장치’ 특허기술 이전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직무대행 박재범, 이하 연구원)은 지난 8월 19일, 한국발명진흥회와 연구원이 소유한 지식재산권에 대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연구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원이 보유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국가산업 및 과학기술 발전 기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연구원이 보유한 기술의 국내외 기술이전 및 거래 활성화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기술에 대한 국내외 수요자 발굴 ▲ 수요자와 지식재산권의 실시 또는 양도를 위한 계약 조건 등에 관한 협상 ▲ 지식재산권의 실시 또는 양도 등을 위한 주요사항 검토 ▲기술지원을 위한 정보의 상호교류 등이다.
연구원의 박재범 원장직무대행은 “한국발명진흥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연구원이 보유한 지식재산을 국내 패션〮봉제 기업에 기술이전을 통해 체계적인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업 지식재산권 창출〮확산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호 업무협약을 계기로 패션봉제 관련 기업이 지식재산 중심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지식재산 확산의 첫걸음으로 GNT부산의용촌과 ‘밑실 잔량 감지장치 외 2건’의 봉제기술력 향상과 관련된 특허기술 이전을 체결했다.
▲밑실 잔량 감지장치, ▲핀턴 스티치 보조기구, ▲직물고정기구를 이용한 탄성밴드 봉제방법 및 이에 의해 봉제된 직물 등 기술이전 특허 3건은 봉제작업시, 봉제작업의 효율성 증대 및 편의성, 작업자의 피로도 최소화, 제품 생산 불량률 감소 등의 기술을 포함, 완제품 생산 적용시 다양한 형태로 접목이 가능하다.
GNT부산의용촌 관계자는 “사양산업으로 인식되는 봉제산업에 다양한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작업 효율성 및 생산성, 편의성 개선 등으로 봉제산업에 대한 인식 변화와 체계적인 생산체계 구축 등을 통해 기업성장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패션연 장기환 팀장은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위해 연구원이 보유한 지식재산을 기업에 이전함으로써 탄탄한 기업으로의 성장에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고, 앞으로도 패션〮봉제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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