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평리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스마트패션 및 디지털 마케팅교육 개최

대구평리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스마트패션 및 디지털 마케팅교육 개최

중앙직업전문학교와 소공인 대상, 20명 선발해 4개 특화과정으로 진행

 

한국패션산업연구원에서 운영하는 대구평리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웨어러블 및 스마트화 등 새로운 이슈에 의류봉제 소공인 및 예비 소공인들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소공인 스마트 패션 및 디지털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대구평리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중앙직업전문학교는 지난 26일까지 교육생 신청접수를 완료하고, 지역 소공인 및 예비 소공인 등 총 20명을 선발했다.

대구평리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장기환 센터장은 “지난해 실시한 교육에 대한 참석자들의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면서, “올해는 4차 산업혁명 등의 이슈로 갈수록 빠르게 변해가는 산업구조에 발맞춰 소공인, 재직자, 일반 개인 등이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특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자 교육과정 개설단계부터 중앙직업전문학교와 MOU를 체결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교육은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12회(2개과정 36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세부 교육과정은 ▲스마트웨어러블 패션 이해, ▲Arduino(아두이노)를 활용한 스마트 웨어러블 패션의류 제작 실습, ▲스마트 웨어러블 패션 사례 및 응용법, ▲영상 디지털 마케팅 구축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들은 한국패션산업연구원(www.krifi.re.kr) 및 중앙직업전문학교(www.jafa.or.kr) 홈페이지, 대구평리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krifi_cent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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