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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구패션페어’ 3일간 총 1천6백70만 불 상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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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텍스뉴스 Texnews 2010. 11. 1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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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구패션페어’ 3일간 총 1천6백70만 불 상담 성과

87개 브랜드 참가, 국내․·외 정상급 디자이너 패션쇼 개최

2011년 행사는 확장된 신관 EXCO서 ‘AFF 총회’와 동시 마련

 

 

 

 

 

 

 

 

 

 

 

 

<지앤도은>                                                  <잉어>

 

 

                                                                <최복호>                                                  <호세 미구엘 발디비아>

 

 

 

 

<김영주>                                                                <발렌키(Balenkey)>

 

 

 <이랜드 스파오 미쏘>                                          <조훼주>

 

 

 

 

지난 11월 4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렸던 ‘2010 대구패션페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5회째로 열린 행사에서는 3일간 1만2천여 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중국, 대만, 홍콩, 페루, 일본, 캐나다, 미국 등 7개국에서 1백3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총 1천6백70만 불의 상담실적을 나타냈다.

페어행사에서는 스파오, 미쏘 브랜드로 참가한 이랜드와 지역 대표 브랜드인 도호, 잉어, 최복호, 지앤도은, 발렌키를 비롯 여성복, 캐주얼복, 스포츠웨어, 천연염색 등 87개의 다양한 브랜드 및 기업이 참여했다.

컬렉션에서는 도호, 잉어, 최복호, 지앤도은, 발렌키 등 지역의 대표 브랜드와 이랜드리테일 동아백화점의 스파오(SPAO), 미쏘(MIXXO) 2개 브랜드, 부산 조명례 오뜨, 서울 김영주 패션, 대만 반이량(Gioia Pan), 중국 조훼주(eachway SOFA HUI) 등 총 12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또 1층 전시장 특설무대(플로어 패션쇼)에서는 The Will(더윌), G.G Dress, 천연염색연구소 예솜, 김혜주 자연옷, 민니트, KAKI by 남은영, MAT 707, Korah ,영천시 천연염색향토사업단 자우비, 천연염색개발원 소통 등 10개 브랜드의 패션쇼가 함께 마련돼 바이어 및 관람객들의 눈길을 이끌었다.

중국 북경 백화점의 대표는 한류의 중심에 있는 ‘소녀시대’를 모델로 쓴 ‘스파오’(이랜드)에 높은 관심과 입점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또 도호(Doho)는 실제 매장 개설을 위해 중국을 방문키로 하는 등 바이어들로부터 실질적인 관심과 성과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국과 페루의 FTA 체결 후 페루 대사관을 통해 참여하게 된 ‘호세 미구엘 발디비아’는 패션쇼 진행에 만족해하며, 내년 행사에도 참가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특히 지역 최초의 아웃도어 브랜드인 발렌키(Balenkey)(평화산업)의 패션쇼는 마켓 대상의 공식적인 브랜드 론칭 자리로 약 8백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3일간 총 11회의 패션쇼를 통해 약 6천명의 패션 애호가가 관람한 가운데 화환대신 쌀을 받아 대구 수성구 독거노인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한 지앤도은(혜성어패럴)은 현장에서 1억6천만원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나타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한편 2011년 10월 개최 예정인 대구패션페어 행사에서는 ‘AFF(아시아패션연합) 총회’와 동시 개최될 예정으로 확장된 엑스코 신관에서 규모가 더 확대되어 마련될 예정이다.

 

 

 

 

                                                   더 윌 (the will)의 대구패션페어 플로어 패션쇼 장면

 

                             더 윌(the will) 대구패션페어 플로어 패션쇼 장면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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