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섬유산업, 스트림 붕괴 진입 확대로 ‘코드블루’ 상태
대한민국섬유산업, 스트림 붕괴 진입 확대로 ‘코드블루’ 상태 원사 & 원단 수입 의존 확대, 제조 인프라 생태계 고사 위기 R&D와 수요산업 선순환 이끌 법·제도적 장치 마련이 관건 업스트림·다운스트림 외면한 미들스트림 산업계 ‘앙코 빠진 찐빵’ 글로벌 마켓의 불확실성 요소 확대와 글로벌 밸류-체인의 급변 속에서 국내 섬유패션산업계가 처한 상황은 그야말로 ‘풍전등화’의 ‘코드블루’ 단계다. 업스트림에서 미들스트림과 다운스트림에 이르기까지 유연한 공조가 필수이지만, 산업계가 당면한 현실은 ‘각개전투’를 통한 ‘적자생존’ 자체다. 급등한 에너지 및 인건비와 금융비용 부담, 인력조달의 어려움, 국내·외 수요시장의 급속한 냉각 및 가격경쟁력 약화에 따른 오더 축소 장기화 등 산적한 현안들로 아우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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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16.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