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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실크산업 재도약 위한 공급박물관 ‘진주실크박물관’ 준공 100년 전통 진주실크 알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 9월 개관 예정

텍스뉴스 Texnews 2025. 5. 12. 22:24

진주시, 실크산업 재도약 위한 공급박물관 ‘진주실크박물관’ 준공
100년 전통 진주실크 알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 9월 개관 예정

 

진주시, 실크산업 재도약을 위한진주실크박물관준공



진주시는 지난 57일 국내 유일의 실크 테마 복합문화공간인진주실크박물관을 준공함에 따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진주실크박물관은 문산읍 실크전문농공단지 내 부지 위에 지하 1, 지상 3, 연면적 2,932.31규모로 상설·기획전시실 파노라마 영상실 수장고 체험교육실 카페·아트숍 등을 갖추고 있으며 총 21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2019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20215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사전 타당성 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박물관 건립이 본격 추진됐으며, 그해 7월부터 건축 설계공모, 실시설계 용역,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37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4월 준공했다.

진주는 100년 역사의 세계 5대 실크 명산지로서 진주에서 생산되는 실크가 국내 생산량의 80%를 차지할 만큼 위상이 높고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섬유산업의 전반적인 쇠퇴로 국내 실크산업과 함께 진주실크산업 역시 침체기에 빠져들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국내 실크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실크산업의 가치를 보존하고 진주실크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 유일의 실크 테마 복합문화공간인 진주실크박물관의 건립을 추진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이번 사업의 완료로 인해 침체된 실크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진주실크박물관은 실크기업과 시민의 참여로 다양한 계층과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실크박물관은 이달 중순 전시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9월 마무리한 후 개관할 예정이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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