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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한복문화창작소 ‘한복쇼룸’ 프랑스 파리 트라노이 전시 참가 부산 대표 청년 한복 브랜드 분우리옷·바주요, 파리 시장 노크

텍스뉴스 Texnews 2024. 9. 24. 18:59

부산한복문화창작소 한복쇼룸프랑스 파리 트라노이 전시 참가

부산 대표 청년 한복 브랜드 분우리옷·바주요, 파리 시장 노크

 

▶분 우리옷 사진
▶분 우리옷 사진
▶바주요 사진
▶바주요 사진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회장 이성근) 부산한복문화창작소는 지역 청년 한복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위해 2개 브랜드를 공모로 선정, 프랑스 파리 트라노이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파리 트라노이 전시회는 926()부터 929()까지 4일간 파리 브롱나이궁(Palais Brongniart)에서 개최 된다.

 

2025 S/S 파리패션위크 기간에 진행되는 전시회로 올해 처음으로 한복문화창작소와 연계해 한복과 패션이 융합된 디자인 상품을 파리 현지 바이어에게 선보인다.

 

이번에 참여하는 2개 브랜드 분우리옷’(대표 백주희)바주요’(대표 박준용)24년 상반기에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분야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총 40여 점의 상품이 브랜드 이름을 달고 전시한다.

 

분 우리옷은 가업을 이은 가족 경영으로 MZ세대에 인기 있는 혼례 한복과 전통의 요소가 가미된 패션 브랜드로 주목받는 부산의 대표 청년 한복 브랜드다.

 

바주요20대 초반의 젊은 대표로 힙한 한복 패션을 선보이며, 여러 유명 브랜드와 협업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는 유럽 한류의 중심 국가로 음악을 기점으로 팬데믹 이후 패션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 참여를 통해 한국의 전통적 감성이 가미된 패션 상품이 현지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분우리옷의 백주희 디자이너는 분우리옷의 패션한복을 패션의 메카 파리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서 굉장히 기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전통을 가미한 K-패션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겠다, 각오를 다졌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부산섬유산업연합회 이성근 회장은 지역의 청년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시도와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주기를 바라며, 앞으로 관련 사업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섬유패션사업본부 Tel. 051-744-6322, E-mail. btfa@fashioncity.or.kr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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