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ETEC연구원, 섬유분야 맞춤교육으로 혁신과 지속가능 성장 지원 앞장
DYETEC연구원, 섬유분야 맞춤교육으로 혁신과 지속가능 성장 지원 앞장
‘기업 맞춤형 방문교육’ 상시 접수, 섬유기업 교육지원 확대 다각적 대응
DYETEC연구원(원장 홍성무)은 섬유분야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제조현장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해 추진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으로 추진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은 인력과 기술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고용보험이 적용되는 기업 소속 근로자들에게 무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DYETEC연구원은 2012년 전략분야(섬유)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기관으로 선정되어 12년째 재직자 무료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집체교육 및 기업 방문교육을 통해 2022년도에는 60여 개 기업 대상 467명의 교육 수료생 성과를 도출했다.
2023년 올해 재직자 맞춤교육은 의류용(일반), 의류용(응용), 첨단복합재료, 기능성 하이테크 섬유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총 19개 교육과정 40회차로 구성했다.
특히, 중소기업 재직자의 업무시간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교육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단기과정(4시간)을 대폭 늘리고, 인기 교육과정의 회차를 추가해 기업들의 교육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4년 내년에는 전 산업분야 이슈 사항인 ESG 경영, 환경 규제(화학물질관리 등) 및 온실가스 감축 규제 대응, 친환경 섬유 인증 등 섬유·패션 분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섬유패션산업을 위한 ESG 과정’과 ‘섬유제품의 국내외 환경&안전 규제 대응 과정’을 새롭게 준비해 개설 및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재직자 교육 외에도 지난 9월에는 대구경북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백승호)과 연계해 대구시교육청 2023 산업단지공단-직업계고 대구형 현장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했고, 10월에는 섬유산업 염색가공 현장인력 고용연계 연수과정(대구일자리전환지원센터, 노사발전재단) 뿌리산업(염색가공) 지원을 위한 시범운영 프로그램도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DYETEC연구원은 ‘기업맞춤형 방문교육’을 상시 접수받고 있으며, 매월 집체 교육 과정 홍보를 통해 섬유 관련 기업들에 대한 교육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과정 및 신청관련 세부 사항은 해당 교육 사이트(http://hrd.dyetec.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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