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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개발연구원(KTDI), 대구·경북지역 7월 섬유 수출실적 및 경기동향 발표

텍스뉴스 Texnews 2022. 8. 27. 02:38

 

KTDI, 대구·경북지역 7월 섬유 수출실적 및 경기동향 발표

7월 섬유 수출, 전년 동월 대비 4.8% 감소한 244.1백만 달러 기록

 

 

대구경북 월별 섬유수출 추이

분야별 실적 및 전망 체감 지수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8월 대구·경북지역 섬유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섬유 경기동향 설문조사 결과와 7월 지역 섬유산업 수출 관련 통계자료를 분석·발표했다.

 

대구·경북지역의 7월 섬유 수출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악화에 따른 섬유류 제품의 소비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4.8% 감소한 244.1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섬유직물은 128.0백만 달러를 수출해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한 반면 섬유원료 42.8백만 달러, 섬유사 55.2백만 달러, 섬유제품 18.1백만 달러를 수출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2%, 16.6%, 6.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의 주요 수출품목인 폴리에스터 직물과 니트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2%, 1.6% 증가한 41.0백만 달러, 21.9백만 달러를 수출하였으나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7월과 비교하면 폴리에스터 직물은 25.5%, 니트는 5.3% 감소했다.

 

주요국별 섬유 수출을 살펴보면 전년 동월 대비 미국(4.5%), 베트남(4.5%), 튀르키예(30.2%) 등의 국가에서 증가한 반면 중국(-25.4%) 및 일본(-2.2%) 등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지역 섬유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7~8월 체감경기 종합지수(BSI)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오더 감소와 원재료 가격상승 및 원가상승 등의 요인으로 전월 대비 하락한 83.5로 조사됐다.

 

9~10월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오더 증가 등의 기대감 반영으로 상승을 전망해 97.0으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지역 7~8월 매출 관련 체감지수는 전월 대비 하락한 내수 81.9, 수출 80.5로 조사됐으며, 9~10월은 내수 97.9, 수출 95.1로 상승을 전망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지역 원사업체는 국제 원유가격의 하락세로 원료가격은 일부 안정화 되었으나 경기침체에 따른 오더 감소와 재고 증가로 인해 가동률이 하락하는 등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제직업체는 7~8월 계절적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소폭이나마 오더 증가세를 보인다고 했으나, 예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관계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불안 및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최근 섬유 수출은 감소추세를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원재료 가격 등 원가상승으로 인한 채산성 악화, 외국인 근로자 부족 및 구직인력 감소로 인한 인력 수급의 어려움 등으로 고충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일 기자>

 

KTDI, 대구·경북지역 7월 섬유 수출실적 및 경기동향 발표 > 섬유/소재 | 한국섬유경제 (kt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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