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 – ‘스탁원단 업-사이클링 패션 장바구니 보급 캠페인’ 전개해 ‘자연과 자원을 생각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로 ESG경영 첫걸음 내디뎌

㈜자인 – ‘스탁원단 업-사이클링 패션 장바구니 보급 캠페인’ 전개해

‘자연과 자원을 생각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로 ESG경영 첫걸음 내디뎌

 

“비닐백 없어지는 그 날까지 전 국민에게 보급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친환경·바이오·헬스 소재에서 고기능성 융·복합 테크니컬소재개발에 이르기까지 독창적 R&BD와 패브릭 스토리 전개로 주목받고 있는 섬유소재 전문기업 ㈜자인(대표 서효석)이 ‘ESG 경영’을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기업의 가치판단 기준에 비재무적 요소의 중요성이 화두가 되고 있다.

‘ESG경영’은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Vovernance)를 키워드로 환경과 사회적 책임, 윤리경영을 통해 기업의 지속성장 가능성과 가치를 실현하는 경영을 일컫는다.

㈜자인은 최근 친환경·리사이클 트렌드가 가속화됨에 따라 ESG경영을 향한 변화된 행보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자인의 서효석 대표는 “(주)자인이 곧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친환경 프로젝트를 모색하던 중 리사이클소재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을 착안하게 됐으며, 자체 보유 중인 스탁원단을 활용한 패션 장바구니 보급 캠페인을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연도 살리고 자원도 살리는 일거양득 프로젝트다. ESG경영이라고 거창한 게 아니며, 작은 것, 실천 가능한 것부터 행동으로 옮기는 게 중요하다. 앞으로 자체 보유원단을 비롯 지역의 섬유소재 관련 기업들로부터 스탁원단을 지원받아 업사이클 패션장바구니를 제작, 공급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인은 자체 스탁원단을 재활용한 패션 장바구니 제작에 앞서 곰인형을 개발·공급해 기대 이상의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는 스탁원단 업사이클링을 통한 친환경 캠페인을 구상하는 계기가 됐다.

 

현재, 업사이클링 패션장바구니 제품은 ㈜자인이 보유하고 있는 스탁원단의 소재 및 디자인, 컬러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을 채택해 생산되고 있으며, 기관·단체는 물론, 개인과 기업 등에서 좋은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서효석 대표는 “코로나19에서 차츰 회복세를 맞고 있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을 한층 변화된 최적의 경영환경 구축을 위해 섬유소재업계 모두가 전력투구해야 할 시점”이라며, “업사이클링 패션 장바구니 캠페인을 함께할 섬유소재기업의 참여와 스탁원단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일 기자>

 

 

 

㈜자인, 스탁원단 업-사이클링 패션 장바구니 보급 캠페인 > 이벤트뉴스 | 한국섬유경제 (kt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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