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직물조합 ‘2020 한·중 온택트 라이브 상담회’ 개최
대구경북직물조합 ‘2020 한·중 온택트 라이브 상담회’ 개최
중국 바이어와 ‘온택트’ 수출상담, 대 중국 수출 견인 기대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석기)은 12월 9·10 양일간 대구 중구 섬유회관 3층 ‘스페이스오즈’에서 ‘2020 한중 온택트(ON-TACT) 라이브 상담회’를 개최했다.
직물조합 관계자는 “전년대비 대중국 섬유류 수출이 30% 이상 하락했으며, 코로나 이후 국내 섬유기업이 해외판로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지역 섬유수출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확보 및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서 마련됐다”고 전했다.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은 라이브 상담회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중국 북경 현지에서 사전준비를 진행했다.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을 발굴한 것은 물론 기업별 해외마케팅용 홍보자료를 제작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중국 현지에서 총 47개 기업이, 국내에서는 10개 기업이 상담회에 참가했다.
상담회가 진행된 중국 북경 한·중 비즈니스센터 2층에는 국내기업의 샘플을 전시했으며, 1차로 상담사가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이후 샘플에 대한 심층상담을 요청할 경우 비대면 존으로 이동해 화상으로 국내 기업과 화상으로 심층상담을 진행했다.
앞서 직물조합은 지난달 베트남과 이 같은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해 큰 성과를 올린 바 있다.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이석기 이사장은 “안전을 우선을 하는 비대면 라이브 상담회 이후 중국 현지에 온라인 상담 거점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주변 국가로 추가 진출 가능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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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중 온택트 라이브 상담회’ 개최 대구경북직물조합, 대 중국 수출 견인 기대 2021-01-08 09:41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석기)은 지난 12월 9·10 양일간 대구 중구 섬유회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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