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 연구소장(이사) 권재원 – 대통령 표창 수상

‘제34회 섬유의 날 – 2020년 섬유패션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

㈜자인 연구소장(이사) 권재원 – 대통령 표창 수상

 

 

 

친환경·바이오/헬스 기초소재개발에서 고기능성 융·복합 테크니컬소재개발에 이르기까지 독창적 R&BD와 패브릭 스토리 전개로 주목받고 있는 ㈜자인(대표 서효석).

㈜자인의 지속성장 가능성과 차별화된 먹거리 창출을 책임지고 있는 권재원 연구소장(이사)은 ‘제34회 섬유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권 소장은 지난 21년간 끊임없는 신제품개발을 통해 섬유산업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입사 후 현재까지 매년 400여 건의 신상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는 등 연구를 위한 연구가 아닌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R&BD)’을 몸소 실천했다.

이 같은 대응 노력은 주력 상품인 메모리, 레게라, 플렉시아, 디에스-옵티멈 등 연이은 신제품개발 아이템들의 마켓 진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밑거름이 됐으며, ㈜자인의 지속성장에 토대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독창성 바탕의 차별화된 소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매출향상에 기여했으며, 기업부설연구소 설립과 ISO9001, 벤처기업, 이노비즈 인증, 글로벌강소기업 인증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대내·외 신뢰성 확보와 제품의 표준화를 정립하는데 기여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열악한 국내·외 마케팅 환경 속에서도 항바이러스용 패브릭 마스크를 비롯해 100여 신규 아이템 개발과 품질향상에 전력투구하는 모습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한 마켓전개 아이템 개발이라는 명확한 타깃에 맞춰져 현재도 지속되고 있다.

정부 R&D 5개 사업을 중점 추진해 3개 사업의 경우, 성공적 수행으로 이미 매출로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2개 사업은 현재 진행 중으로 10여 건의 특허등록, 특허출원, 상표등록 등을 진행했다.

이 같은 권 소장의 끊임없는 연구·개발 행보로 말미암아 2018년 6월, 렌징사가 주관하는 소재개발 경진대회에서 개발제품의 가공분야를 담당해 대상을 수상하는데 기여했으며, 대한민국 섬유개발 능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작용했다.

㈜자인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지속성장 동력원 확보에 적극 대응해 온 결과, 2019년에는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대내·외 입지 강화를 바탕으로 마켓 영역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무엇보다 국내산 소재를 기반으로 준비공정에서 염색까지 ‘MADE IN KOREA’ 제품을 고집하고 있는 ㈜자인의 차별화 아이템들은 내수시장에 이어 글로벌마켓에서도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중심의 해외 수출시장에서 벗어나 베트남, 유럽, 미주, 일본, 중동 등으로 수출국 다변화 및 신시장개척이 진행되고 있음에 따라, 국내 섬유스트림 협력기업과의 연대강화를 통한 글로벌 마케팅 역량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독창적이며, 차별화된 아이템 개발·전개를 위해 Weft-insertion 설비를 도입·구축, 가동하고 있으며, 매년 400종 이상의 신상품을 개발해 마켓에 제시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와 셀룰로스 계통의 재생소재를 적극 활용해 현재까지 20여종 이상의 신제품을 개발해 수요마켓에 전개하고 있다.

권재원 소장은 의류용제품과 마이크로 초극세사를 활용한 침구제품, 산업용 크리너제품, 아라미드 소재를 활용한 산업용소재, 군납용 신발, 지반 침하 방지용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품목군 발굴과 제품개발을 주도하며, 주력아이템의 다각화 및 마켓셰어 확장을 통해 ㈜자인의 위드-코로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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