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iQ 하이큐 바이로블록’ 가공제, 코로나 바이러스 99.9% 사멸 효과 자랑
‘HeiQ 바이로블록’ 가공제, 코로나 바이러스 99.9% 사멸 효과 자랑
항바이러스·항균 테스트 세탁 내구성에서 20회 세탁에 99.37% 결과

스위스의 연방기술연구소의 기술을 바탕으로 설립된 섬유가공 화학조제 전문기업인 하이큐(HeiQ AG)가 ‘COVID-19’ 팬데믹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 및 항균 가공제인 ‘하이큐 바이로블록(HeiQ Viroblock NPJ03)’을 출시한 가운데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은(Silver) 기술(non-nano)과 지방 소포체(fatty vesicle) 기술 이 융합된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하이큐 바이로블록’ 섬유 가공제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99.9% 사멸시키는 효과를 자랑한다.
바이로블록이 가공된 폴리에스테르 직물을 ‘SARS-CoV-2(코로나 바이러스)’에 30분간 접촉시킨 후 잔존하는 바이러스를 측정한 결과 99.99% 감소한 것으로 랩-테스트를 통해 밝혀졌다.
특히, 가공된 논-우븐(Non-woven:부직포) 패브릭의 경우, 5분 이내에 99.6%, 10분 내에 100%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실험결과를 나타냈다.
하이큐 바이로블록 FFP2 페이스 마스크를 코로나 바이러스를 비롯한 H1N1, H5N1, H7N9, RSV 등 다양한 타입의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에어로졸 테스트(ASTM법 F2101.01)를 진행한 결과 99.997%의 바이러스 전염력 감소 결과를 보였다.
또, 코튼 패브릭에 ‘하이큐 바이로블록’ 가공제를 가공한 원단의 경우, 항바이러스 및 항균 테스트(SO-18184 Influenza virus)를 통해 40°C에서 10회 세탁 후 99.92%, 20회 세탁에서 99.37%의 세탁 내구성을 나타낸다.
‘하이큐 바이로블록’ 가공제는 수술용 가운, 수술복, 드레이프, 페이스 마스크 등 메디컬용 부직포에 최적의 효과를 발휘하며, 임상&케어시설용 유니폼, 침대시트 및 라이너, 커튼, 카펫을 비롯 항바이러스와 항균을 요하는 다양한 분야의 섬유소재에 적용 가능하다.
하이큐는 Viroblock 가공 관련 각 국가에 맞는 행택을 발행해 바이어들에게 차별성과 기능성을 어필할 수 있는 마케팅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HeiQ AG사의 한국총판을 전개하고 있는 ㈜텍스켐서울(대표 이인철)은 ‘바이로블록(HeiQ Viroblock NPJ03)’ 출시와 함께, 마스크를 비롯한 메디컬분야, 패션의류기업 등으로부터 상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수요기업과의 맞춤형 상담/지원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텍스켐서울은 하이큐의 주력 기능성 가공제인 항균 및 소취제-Fresh Tech, 습기의 자동 조절에 의한 체온 관리제-Smart Temp, 비불소 발수제-Eco Dry, 피부 마찰 저감제-Glide, Polyester 관련 염색기능 향상과 공정 시간 단축을 위한-Dyefast, 자외선 차단제-Sun Block, Silk의 Short polymer를 이용해 모든 원단에 silk 감촉을 구현하는-Real Silk, 해충 및 모기퇴치제-Bug Guard, 의복에 마찰로 생기는 보풀을 줄여주는-No Fuzz 제품 등을 취급하고 있다.
<김진일 기자>
한국섬유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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