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P, ‘기술닥터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지역 中企애로기술, 최대 6천 4백여만 원 지원
대구TP, ‘기술닥터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지역 中企애로기술, 최대 6천 4백여만 원 지원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기업지원단은 지역 중소기업이 겪는 애로기술을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2020년 기술혁신전문가(이하, 기술닥터)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기술닥터 지원사업’은 제품 생산 단계에서 발생하는 기술애로, 품질향상, 공정개선 등의 문제를 전문가 그룹의 사전진단 및 컨설팅을 거쳐 시제품 제작부터 기술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적인 지원을 특징으로 한다.
실제로 지난해 일본 수출규제로 발수제 대체품 개발이 절실했던 섬유기업인 B사는 다이텍연구원의 기술닥터로부터 자문을 받아 발수제 대체품의 자체 개발에 성공, 약 3억 5천여만 원의 수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이번 지원사업은 대구 소재 중소기업이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내년 1월 29일까지이다.
전문가 진단 및 컨설팅 이후 사업화 추진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기업 당 최대 6천 4백여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받는 기업은 총 사업비의 10%를 매칭해야 한다.
특히, 올해의 경우 △섬유 △의료 △기계 △자동차 △전자 등 분야 10여 개의 기술닥터 협력기관이 참여할 예정으로 지난해(6개 기관) 보다 폭 넓은 지원이 가능해졌다.
한편, 대구TP는 지난해 ‘기술닥터 지원사업’을 통해 87건의 애로기술 진단 및 67건의 자문을 통해 총 14건의 기술사업화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
‘기술닥터 지원사업’ 참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T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53-757-3769
<김진일 기자>
한국섬유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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