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젠텍-프라스틱 종광 제직 효율 성능 제직업계 극찬
네젠텍-프라스틱 종광 제직 효율 성능 제직업계 극찬
세데니어·경량·박지직물 트렌드에 최적 아이템으로 채택
0.4mm 이하 두께의 사출을 통해 생산되는 플라스틱 종광 ‘하이퍼헬드(HIPER HEALD)’.
플라스틱 종광(HEALD)의 대명사로 자리잡고 있는 네젠텍(주)(대표 허점수,www.negentec.co.kr)의 주가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네젠텍은 지난 2001년 설립과 동시에 세계최초의 플라스틱 헬드를 개발, 전개해 지금은 글로벌 마켓에서 독보적인 마켓 인지도와 함께 내수 및 해외시장에서의 마켓셰어 확대로 거듭나고 있다.
플라스틱 종광의 한계 극복을 위한 끊임없는 신제품개발 및 출시를 멈추지 않고 있는 네젠텍(주)은 특히 지난 2006년 8월, 섬유기계 메이커인 스토브리사가 자사의 자동 통경용 플라스틱종광 가운데 네젠텍 제품을 표준으로 채택, 스토브리사 자동통경기를 사용하는 업체에 공급하도록하면서 품질력과 기술력을 대내·외로 부터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세폭용(150m/m, 180m/m), 평직용(260m/m,280m/m), CAM용(302m/m), 도비용(330m/m) C&J타입(280m/m,331m/m), 자카드(350m/m) 등 각 제품별 고밀도, 중밀도,저밀도 제품을 개발·양산 공급하고 있으며, PP직기용, 에어백 제직에 사용되는 산업용섬유 플라스틱종광도 보급하고 있다.
특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이용한 하이퍼헬드는 스틸종광 대비 25~30%의 경량성과 세데니어 제직에서의 스틸종광 대비 동일 내지 향상된 라이프타임을 자랑한다.
지난 ‘2008KORTEX’를 기점으로 신개념의 상품을 출시한 네젠텍(주)은 세데니어, 고밀도 제직 아이템 수행에 있어서 최대 약점으로 꼽혔던 종광 눈과 원사의 표면마찰 저항에 따른 플라스틱 종광의 라이프타임 축소 및 제직원단의 퀄리티 극복을 말끔히 해소시킬 수 있는 신모델 ‘Easy Eye’를 제시했다.
헬드의 핵심 부위라 할 수 있는 ‘Eye’의 좌·우측을 상호 반대방향으로 위치시켜 ‘Eye’의 공간을 확대, 원사와의 마찰을 최소화시킨 것.
‘Eye’ 부분 전체를 각도 변화시킨 기존 제품 대비 원사의 사도(원사가 지나가는 길)를 획기적으로 확대시킬 수 있음은 물론 이를 통해 종광의 두께를 현격하게 줄일 수 있는 등 파급효과로 나타나게한 것이다.
기존 아이템 대비 경량화는 물론 제직물의 퀄리티 및 고밀도·극세사 아이템 제직의 한계를 극복했으며, 헬드의 ‘Eye’와 원사 간 마찰저항에 따른 수명을 대폭 연장시킬 수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세데니어·경량·박지직물 제직기업들에게 있어 플라스틱 종광은 이제 필수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다.
엔지니어링 합성 프라스틱으로 만들어져 탄력과 유연성이 뛰어나고 원사 간 트러블이 없어 섬유의 모우현상이 현격히 줄일 수 있으며, 특히 모노사 필라멘트사 등 저데니어 경사의 경우 기존 스틸종광 보다 2배 이상의 수명을 연장 사용 할 수 있다.
스틸종광 대비 25~30%의 경량으로 R.P.M상승에 의한 생산성 향상은 물론 직기구동의 하중 감소로 5% 이상의 절전효과와 부품 마모율 감소에 따른 소모품비 50%절감효과, 직기 수명연장, 소음감소에 따른 쾌적한 작업환경 등 부가효과의 상승등으로 업계가 반기고 있는 것.
특히 제직중 절사현상이 적어 작업효율 상승과 원단의 품질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플라스틱 종광은 워터제트, 에어제트, 레피어직기 등 제직기 전 기종을 대상으로 속속 채택되고 있으며, 경사(나일론, 폴리, T/C, 풀덜, 세미덜 등) 8D에서 500D에 이르는 광범위한 적용범위를 자랑하고 있다.
<김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