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실크(JINJU SILK)’ 서울 강남 전문매장 오픈
‘진주실크(JINJU SILK)’ 서울 강남 전문매장 오픈
전통과 기술 융합의 Global 브랜드 도약 발판 마련
‘진주실크(JINJU SILK)’가 전통과 기술 융합의 글로벌 브랜드 도약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9월 23일, ‘진주실크’는 소비자 접근성과 브랜드 역량강화를 목표로 서울 강남(청담동 7-18번지)에 베이스캠프 역할을 수행할 3층 단독건물의 진주실크 전문 매장을 오픈했다.
이 날 오픈식에서는 진주지역 국회의원, 시․도의회, 지자체 단체장, 관련 협회 및 업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 진주실크의 서울 입성을 축하했다.
진주실크 전문매장은 1층(100㎡)에 넥타이, 스카프, 복지 제품 매장, 2층(100㎡)은 한복, 침장류, 인테리어 제품의 전시·판매장, 3층(100㎡)은 진주실크 비즈니스센터(리소스 룸, 상담실 등) 등으로 구성·운영된다.
특히 실크전문매장의 운영 효율 극대화를 위해 전문경영인을 중심으로 소비자 요구 부응형 상품개발, 상품기획, 디자인 개발을 통한 진주실크 명품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한복, 인테리어 등의 제품은 소비자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직접 주문 제작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진주실크, JINJU SILK’ 전문매장은 진주 실크 산업과 진주실크의 글로벌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한 안테나 샵 기능을 타깃으로 마켓정보, 기술동향, 제품개발 정보 등 진주실크 생산 업체 대상의 신속·정확한 정보 제공도 병행할 예정이어서 지역 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진주실크, JINJU SILK’를 명품 실크의 대표 브랜드로 안착시키기 위한 이 같은 행보는 진주지역 실크 업계의 오랜 열망과 정부 및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RIS) 아래 열매 맺어진 것으로 명실상부한 실크브랜드 탄생을 위한 힘찬 날개 짓이 가능하게됐다.
하지만 진주실크 사업단은 진주실크의 명품 브랜드화 사업 및 브랜드의 성공이 만만찮을 것임을 전제,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 및 통합마케팅 전략(IMC 모델)을 수립하는 한편 언론 홍보, 유명 디자이너 연계 상품기획, 전시, 광고 등의 전략으로 소비자들에게 진주실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특히 ‘진주실크(JINJU SILK)’가 소비자 및 바이어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마케팅 전략을 구사한다는 방침이다.
100여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 1970년대에는 국내 수출의 주력산업으로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던 ‘진주실크’.
������가장 전통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말에서처럼 우리의 전통적인 기법과 디자인, 제품을 보다 발전시키고, 여기에 기능성 소재와 가공, 신소재, 친환경 소재 등 최신 기술 접목으로 마켓에서의 차별화 어필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진주실크’.
‘진주실크’ 전문매장 서울 입성을 계기로 브랜드 파워 강화는 물론 세계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그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대구 - 김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