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산업 디지털화 선도 모델 디지털텍스타일프린팅(DTP), 구조재편 가속화 / 폴리 DTP 승화전사 정예기업 중심, 패브릭·완제기업과 밸류-체인 확보에 승부수
섬유패션산업 디지털화 선도 모델 디지털텍스타일프린팅(DTP), 구조재편 가속화
폴리 DTP 승화전사 정예기업 중심, 패브릭·완제기업과 밸류-체인 확보에 승부수
승화전사 공정혁신, 특화소재 중심 다이렉트 프린트(DTF)로 신수요 선제 대응해야
섬유패션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대응, 제조 기반 디지털화의 선두 공정 모델로 지목되고 있는 디지털텍스타일프린팅(DTP) 시장.
DTP 글로벌 마켓을 주도하는 글로벌 장비 메이커들의 최첨단 신기술을 채택한 신모델이 연이어 출시, 국내 관련 산업계 또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특히, 볼륨 단위의 오더 확보의 경우, 글로벌 경쟁 시장 간 기술 공동화가 빠르게 진행됨과 동시에 가공 단가 경쟁이 치열한 DTP 아이템 특성으로 오더 난맥상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다만, 글로벌 시장에서 최대 불확실성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트럼프관세(일반관세 및 상호관계)의 역학관계 및 원산지 증명 요구 강화 흐름 속에서 긍정적 기대감도 잔존하고 있다.
핵심은 글로벌 수요 마켓 또는 우회 수출을 통한 원단 완제, 봉제 기지 바이어 간 긴밀한 밸류-체인 확보와 신기술 및 공정혁신을 통한 신수요 마켓을 개척하는 것에 보다 속대를 내야 한다는 사실이다.
전통의 스크린 날염에 이어 로터리 날염 시장을 빠르게 대체한 DTP 승화전사 시장.
90년대 중·후반기를 시작으로 스트린 및 로터리 날염의 S/O 제시용으로 본격 소개되기 시작한 DTP 시장은 2010년 초·중반을 전·후로 고속 성장해 플로터 타입의 저속 프린트 시스템이 도입·활성화됐다.
2010년 후반을 지나며, 현재까지 고속 프린트 장비로 대체되는 과정에서 동종군 내 궤도 이탈이 현실화 됐으며, 폴리에스터 화섬소재 중심의 분산 잉크를 바탕으로 전개돼 온 DTP 승화전사 시장은 가격 중심의 생존경쟁이 본격화됐다.
이후, 첨단화·고속화가 장착된 DTP 장비에 분산 잉크의 안정화·보편화, 승화전사에 최적화된 용지의 개발에 따라 고속 DTP 승화전사 마켓이 주도권을 잡았다.
전통 스크린 날염, 저속 플로터 타입 DTP, 고속 DTP로 빠른 전환 속에서 연관 산업계는 물량과 가격 본위의 글로벌 수요시장에서 무한경쟁 상황으로 내몰렸으며, 성숙기를 지나 구조조정을 통한 정예 편대로 틀이 구축되고 있다.
고속 승화전사 DTP 장비의 글로벌 시장 확대 공급 및 기술 공동화가 주된 요인으로 보이지만, 국내 화섬직물소재의 글로벌 소싱 환경의 악화가 더 큰 원인이다.
급변하고 있는 국내 폴리에스터 화섬직물 소재업계의 글로벌 오더 수주현황 및 현황을 보더라도 벌크 오더&품질&가격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승화전사 DTP 물량은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이러한 환경 급변 속에서도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독자 포지션을 공고히 하며, 안정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기업들도 물론 있다.
이들 기업은 제조 기반 완제품을 수출하는 기업 또는 내수기반 완제품 및 브랜드 기업과 공고한 밸류-체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동업종 내 궤도이탈 기업들의 오더까지 수행 중이다.
단순 임가공 중심의 폴리에스터·승화전사 기업들의 경우, 불특정 다수 기업을 대상으로 한 벌크 오더 수행은 사실상 전무한 실정이다.
특화된 소재개발 및 완제품·브랜드·수출기업과 공고한 라인-업과 공급망을 확보한 기업, 온라인 플랫폼 구축으로 B2B, B2C 시장에서 안정적 환경을 구축한 기업들 중심으로 제2의 구조재편이 진행 중이다.
궁극적으로 폴리에스터 DTP 승화전사 시장의 구조재편과 정예화에 이은 후속 변화에도 밀착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DTP 승화전사의 글로벌 입지 또한 특정 시점을 거치며, 결국은 가격경쟁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는 만큼, 소재의 변화와 생산라인의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면, 나일론, PLA, 폴리프로필렌(PP), 고강력 PE 등을 주요 소재로 특수용도 분야 타깃의 전환을 통해 비가격경쟁 요소 확보가 가능한 신수요시장 진출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
분산 잉크 DTP 승화전사에서 반응성 및 산성 잉크, 안료(피그먼트) 기반의 전환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서는 소재에 직분사하는 방식인 DTF(Direct to Fabric) 설비의 신규 채택과 동시에 다양한 기능성 소재의 특성과 완제품 요구 물성에 대응하기 위한 독자적이고 창의적 융합기술을 담아야 한다.
글로벌 마켓을 대상으로 한 DTP 전문 메이커들의 첨단장비 공급 확대 속에서 첨단 고속장비 구축을 위한 설비투자만으로 차별화 요소를 확보할 수 없다
무엇보다 글로벌 친환경·지속가능성을 키워드로 급변하고 있는 천연소재와 리사이클소재 등 수요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DTP 프린트 기재(원단)의 변화가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DTP 생산라인의 변화에도 기민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
국산 및 글로벌 DTP 장비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대리점(에이전트)들 또한 고속 DTP 승화전사 중심에서 다이렉트 DTG로 방향 전환을 유도할 수 있는 DTP 미디어(시스템 및 중간재) 관련 앞선 기술을 수요맞춤형 대응할 수 있는 변화된 기술 마케팅이 요구되고 있다.
향후 DTP 시장은 DTP 장비 공급기업들의 단순 생산설비 공급 마케팅 의존에서 벗어나 개별기업 고유의 영역 선점과 특화된 밸류-체인이 확보된 기업을 중심으로 더욱 빠르게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DTP 장비, 잉크, 전사지 등 누구든 확보할 수 있는 범용 요소가 아닌 친환경 및 지속가능성 소재를 바탕으로 전·후처리기술 기반의 융·복합 공정기술 개발 등 차별화 요소를 확보하는 게 기업의 생존을 담보할 핵심요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디지털텍스타일프린트(DTP) 산업계–다운사이징 흐름 속, 아이템 특화 전개 가속
고속장비 전환, 글로벌 마켓 벤더 기업과 연계 강화로 새로운 성장 모멘텀 마련
폴리에스터 화섬소재 중심의 승화전사에서 천연소재 및 특화소재를 겨냥한 반응성·산성·피그먼트(안료) 잉크 기반의 다이렉트 프린트(Direct to Fabrics) 장비의 도입도 보폭을 넓히고 있다.
섬유패션 제조기업의 디지털화 흐름을 선도하며, 프린트 수요시장의 변화에 대응해 온 디지털텍스타일프린트(DTP) 관련 산업계의 생태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승화전사 업계의 경우, 소형·저속 플로터 타입의 프린트에서 대형·고속 장비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는 가운데, 변화 흐름을 이끌고 있다.
특히, 내수 및 글로벌 마켓에서의 프린트 오더 감소세 속에서 고속 장비 도입을 통한 품질 및 규모의 경쟁에서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오더 쏠림 현상이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플로터 타입의 저속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의 경우, 경쟁력 약화에 따른 오더 급감이 이어지면서 궤도이탈이 증가하고 있으며, 고속 프린트 보유 동종기업 내 오더 대응을 위한 ‘합종연횡’의 움직임도 확대되고 있다.
승화전사 기반의 DTP 시장 또한 끊임없는 최신모델 도입을 통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 기반을 마련하지 않고서는 지속성장을 가늠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고 있다.
폴리에스터 화섬소재 중심의 승화전사에서 천연소재 및 특화소재를 겨냥한 반응성·산성·피그먼트(안료) 잉크 기반의 다이렉트 프린트(Direct to Fabrics) 장비의 도입도 보폭을 넓히고 있다.
면을 비롯한 천연소재, 나일론, 실크, 폴리프로필렌, 아라미드 등 소재 다각화 대응과 승화전사를 통해 프린트가 어려운 아이템의 DTP 채택이 요구됨에 따라 연관시장의 세분화와 특화 대응을 위한 기류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주목되는 부분은 DTP 공정 기술을 고유의 생산라인에 채택하는가 하면, 틀에 박힌 DTP 공정에서 벗어나 별도의 공정 시스템과 연동 및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업 고유의 특화 라인으로 구축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수요 바이어 타깃군이 명확함은 물론, 불특정 다수기업 대상의 단순 임가공이 아닌 완제 수요기업과 라인-업 대응이라는 변화된 행보에 있다.
물론, 국내 DTP 산업계의 다운사이징과 리스트럭처가 가속화 흐름을 맞고 있는 가운데, 첨단·고속장비 기반의 DTP 장비 도입에도 불구, 공급기업들의 변화 행보를 발목 잡는 경우도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DTP 공급기업들의 특화소재에 대한 이해도가 충분하지 않은 이유도 있지만, 원단의 전·후처리 및 프린트 공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요인에 소극적 유지관리 및 사후 대응으로 당초 계획한 시장 진입에 애로를 겪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섬유소재의 물성 및 조건, 용도에 따라 민감하게 조건을 잡아야 하는 경우가 허다해 장비의 매뉴얼 숙지 및 문제 발생에 따른 솔루션 제공을 위한 요구를 지속함에도 사후관리에 나 몰라라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DTP 설비공급만이 아닌 수요기업 맞춤형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수 있는 응용기술력과 기술마케팅 역량 확보를 통해 미개척의 암묵지를 함께 개척해 공생의 토대와 생태계를 조성하는 대응력이 요구되고 있다.
DTP 수요기업과 동반성장 및 연관 산업의 지속성장을 담보할 공급기업의 변화된 대응이 강조되고 있다.
잉크젯 방식 침염기술 개발 – DTP/DTF 응용 시장 지속 진화 중
전통 날염과 디지털 날염 장점 융합한 하이브리드 설비 채택 증가
전 산업군에 걸쳐 다양한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섬유패션산업에서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형태로 변환하는 디지털화(Digitalization) 단계를 맞고 있다.
스마트 공장에서 공정의 자동화와 데이터를 활용한 주문생산 관리가 진행되고 있으며, ICT 기술과 메타버스를 접목한 디지털 트윈 제조시스템이 개발되고 있다.
AI를 통한 염색품질 예측 및 처방, 실험실/현장 컬러매칭 기술 등 디지털화된 공정이 적용되고 있는 등 제조혁신을 통한 디지털 생태환경이 빠르게 조성되고 있다.
섬유염색 산업에서 디지털 공정을 가장 먼저 접목한 시도는 DTP(Digital Textile Printing) 공정.
여전히 진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신수요 마켓을 견인할 핵심 공정으로 주목되고 있다.
DTP 기술은 현재 섬유염색산업에서 보편화된 기술로 인식되고 있으며, 기존 단점이었던 생산성 문제를 고속화, 대량화를 통해 극복하고 있다.
또, 침염 및 기능성 가공을 대체하고 차별화된 염색가공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이 연구 중인 등 끊임없이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잉크젯 방식의 침염기술은 기존 습식 염색과 비교해 물 사용량을 95%, 건조를 위한 에너지 소비량을 85%, 공정비용을 50%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발표(출처 : 영국 Alchemie technology 기술자료)되고 있다.
▶건식 염색설비 Alchemie社 ENDEAVOUR (영국)
DTP의 소재 다양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안료 DTP 솔루션의 발전으로 복합소재 및 다양한 섬유소재에 DTP 공정을 적용할 수 있게 됐으며, 최근에는 필름, 유리, 목재, 가죽 등 다양한 소재 및 TPU, TPE 등 다양한 신소재에도 적용 가능하다.
솔벤트 잉크, UV 잉크 등에 안료기술이 적용되고 있으나 친환경 이슈로 인해 Water-based 안료 잉크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소재에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잉크, 기재 전후처리, 설비 등 요소기술들을 연계한 연구개발이 필요하다.
DTP의 공정 단축화 또한 주목되는 부분이다.
DTP 제품에서 인쇄 기재의 견뢰도 향상을 위해 직물에 인쇄층을 형성하는 전처리 공정이 필수지만 최근에는 잉크젯 방식의 전처리를 통해 전처리와 프린팅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기술이 확대되고 있다.
안료 잉크 프린트 기업인 이스라엘의 코닛社에서 처음 상용화를 진행했으며, 현재는 일본의 엡손社, 교세라社 등에서 개발되고 있다.
국내 프린터 메이커인 D社에서도 2023년부터 연구기관 및 기업과 함께 전처리와 출력이 일원화된 프린트 시스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DTP 기술개발과 시스템의 개선은 최종 용도 제품의 차별화로 부각되고 있다.
안료 DTP 시스템이 출시되면서 White 잉크를 활용한 입체 프린팅도 소개되고 있으며, 이스라엘 코닛社 Presto max 모델은 입체화된 문양을 구현하고 있다.
▶코닛社 Presto max printer를 활용한 입체 프린팅
DTP 시장에서 주목되고 있는 또 다른 변화는 기존 로터리나 스크린 날염과 디지털 날염의 장점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설비의 출시다.
일본 Ichinose社의 IUGO 장비는 스크린 프린터로 진색의 바탕색을 프린트하며, 섬세하고 다양한 컬러가 필요한 문양에는 디지털을 접목해 생산하고 있다.
또, 미국 efi社의 Reggiani 싱글패스 장비의 경우도 아날로그 실린더를 활용한 금박 프린팅과 디지털 프린팅이 결합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다양한 프린팅 소재를 개발할 수 있다.
▶efi社 reggiani bolt 프린터 하이브리드 날염 공정
‘2023년 ITMA ASIA’ 전시회에서 중국 프린터 제조 업체들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안료형 DTP 설비를 소개했다.
또, 직물 양면을 프린팅하는 양면 프린팅 기술과 하이브리드 프린팅 시스템, 환편물 프린팅 시스템 등 차별화된 DTP 설비들을 소개해 주목받고 있다.
▶중국 HPRT社 하이브리드 프린팅 설비
▶중국 GBART社 양면 프린팅 시스템
아날로그 날염을 대체할 수준으로 발전한 DTP 기술의 고속화.
하지만, 아날로그 날염의 발색성 구현을 위한 하이브리드 장비의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소재 한계가 없는 안료 DTP 공정에 대한 글로벌 개발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섬유 외에도 다양한 특화 기능성 소재분야 대상의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날염뿐 아니라 기존 습식의 침염을 잉크젯 방식의 건식염색으로 대체하는 기술들이 소개되고 있으며, 양면 프린팅, 입체 프린팅 등 연관 기술 바탕의 응용분야 개발 확대로 지속가능한 섬유소재산업의 외연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국내 디지털텍스타일프린트(DTP) 산업계 – DTP, DTF, DTG 세분화
수요마켓 정조준한 특화 인프라 및 마켓 솔루션 확보 기업들 안정적
섬유패션 제조기업의 디지털화 흐름을 선도하며, 프린트 수요시장의 변화에 대응해 온 디지털텍스타일프린트(DTP) 관련 산업계.
성숙기를 지나 구조재편을 통한 변화·혁신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기존 승화전사 기업들의 경우, 고속장비 기반(플로터 타입 병행) 안정된 품질력을 기반으로 완제 수요 마켓 및 바이어들과 긴밀한 유대를 강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켓-IN 기반의 빠른 대응력 갖춘 기업과 협업라인을 구축하는 한편, 자사만의 차별화된 품질력을 확보할 수 있는 노하우와 요소기술 개발에 사운을 걸고 있다.
승화전사 DTP의 경우, 우븐 아이템과 니트 아이템, 비의류용 아이템 등 연관분야에서 선두기업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다이렉트 DTP(DTF) 분야와 기존 생산공정(원사-제직-DTP/ DTF) 전반에 걸친 공정단축 및 공정융합 등이 주목되고 있다.
최신의 첨단 DTP/DTF 장비를 확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장비와 DTP/DTF의 핵심 미드어(전후처리, 잉크, 페이퍼 등)에 대한 응용 접목기술을 통해 자사만의 독자 아이템군화를 목표로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친환경·디지털화에 플러스 알파의 차별화 요소를 확보하기 위한 관련 기업들의 대응은 수면 아래에서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지만, 동종기업 및 산업군에 알려지지 않고 있다.
나일론, 폴리프로필렌, 폴리에틸렌 등 기존 DTP 및 DTF 공정을 통해 소화해내기 어려웠던 아이템군을 대상으로 자사만의 특화된 전·후처리 핵심 레시피 확보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유럽 선진 DTP 장비 메이커 중심에서 관련분야에서 빠른 기술 진화를 거듭하며, 글로벌 마켓셰어를 확대하고 있는 중국산 DTP 장비를 채택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들 기업은 64헤드, 광폭 프린트를 국내 첫 도입한 A사는 자사만의 전후처리 레시피와 침구전문기업과 라인-업을 구성해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으며, 또 다른 B기업은 자사만의 특화공정을 통한 비의류용 제품 생산군을 정조준, 공략에 나서고 있다.
원사에서 DTP 완제품, 원사에서 DTF 완제품, 제직/편직에서 DTP/DTF 등 소재생산 공정에서 수요마켓 공급에 이르기까지 슬림한 공급망과 수직계열화 형태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기존, DTP 전문기업과 원청 오더 기업(바이어) 간 설비 및 기술개발 인력에 대한 상호 간 전략적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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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산업 디지털화 선도 모델 디지털텍스타일프린팅(DTP), 구조재편 가속화 폴리 DTP 승화전사 정예기업 중심, 패브릭·완제기업과 밸류-체인 확보에 승부수 2025-06-25 17:25 섬유패션산업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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