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 ‘바이오세라믹 스쿠버 피프티 패덤즈’ 컬렉션 신모델 ‘그린 어비스’ 출시 심해의 신비로움과 해양 생태계를 담아낸 매력적인 딥 그린 컬러

 

스와치, ‘바이오세라믹 스쿠버 피프티 패덤즈’ 컬렉션 신모델 ‘그린 어비스’ 출시

심해의 신비로움과 해양 생태계를 담아낸 매력적인 딥 그린 컬러

미 해군 규격(MIL-SPEC) 기반 습기 감지 센서 탑재

색상 변화 통해 방수 기능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

스위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깊은 심해의 신비로움에서 영감을 얻은 ‘바이오세라믹 스쿠버 피프티 패덤즈(Bioceramic Scuba Fifty Fathoms)’ 컬렉션의 신규 모델 ‘그린 어비스(GREEN ABYSS)’를 선보인다.

 

‘그린 어비스’는 심해의 고요한 분위기와 미지의 아름다움을 딥 그린 색감으로 표현한 모델로 스와치에서만 독점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색상을 통해 신비로움을 더한다.

 

블랙 다이얼과 베이지 포인트의 조화는 수면 아래의 세계를 연상시키고, 시계 뒷면에는 다채로운 심해 생태계를 상징하는 갯민숭달팽이 일러스트가 더해져 탐험가의 감성을 자극한다.

 

이번 신제품에 탑재된 물 접촉 감지 인디케이터 또한 이 시계의 독창성을 보여준다.

 

다이얼 6시 방향에 위치한 센서는 군용 다이버 워치에서 유래됐으며, 시계 내부에 습기가 감지되면 센서 색상이 변화해 방수 기능에 이상이 있는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미 해군 규격 ‘MIL-SPEC’ 모델에 적용된 대표 사양으로, 실용성과 신뢰성을 모두 갖췄다.

 

또한, 블랑팡(Blancpain)의 전설적인 다이버 워치 ‘피프티 패덤즈’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다이얼에는 수집가들에게 인기가 높은 빈티지 ‘블랑팡’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케이스 실루엣은 실용성과 클래식함을 모두 갖춘 피프티 패덤즈 특유의 디자인을 고스란히 반영했다.

 

기능면에서도 다이버 워치의 정통성을 그대로 이어간다.

 

‘바이오세라믹 스쿠버 피프티 패덤즈’라는 컬렉션명에 걸맞게 50패덤(91m)의 방수 성능을 제공하며, 단방향 회전 베젤, 가독성을 높인 야광 핸즈 등 수중 사용에 최적화된 성능을 두루 담았다.

 

그리고 내부에는 스와치의 기술 혁신을 상징하는 기계식 무브먼트 ‘시스템51(SISTEM51)’이 탑재되어 있으며, 90시간의 파워 리저브와 니바크론(Nivachron™) 헤어스프링을 통한 항자성 기능까지 제공한다.

 

환경을 고려한 소재도 돋보인다.

 

케이스와 베젤에는 스와치만의 독자적인 소재인 ‘바이오세라믹’이 사용돼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며, 스트랩은 바다에서 수거한 그물을 재활용한 나토(NATO) 스타일의 소재로 구성됐다.

 

케이스백에도 해양 보호를 주제로 한 다섯 가지 문구가 각인돼, 스와치의 핵심 철학인 지속 가능성을 담아냈다.

 

심해의 신비로움을 담은 ‘바이오세라믹 스쿠버 피프티 패덤즈 - 그린 어비스’는 오는 6월 7일(토)부터 스와치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당 1일 1인 1개 구매로 제한된다.

 

한편, ‘바이오세라믹 스쿠버 피프티 패덤즈’는 하이엔드 브랜드 블랑팡의 다이버 워치를 스와치만의 감성을 담아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2023년 오대양을 담은 5가지 모델로 첫 선을 보인 이후 블랙 문(Black Moon)의 심해를 연상시키는 ‘오션 오브 스톰(OCEANS OF STORMS)’, 푸른 호수의 생동감을 담은 ‘블루 라군(BLUE RAGOON)’, 핑크빛 호수와 해변을 담은 ‘핑크 오션(PINK OCEAN)’ 등 매력적인 모델을 지속 출시하며 바다를 향한 스와치의 열정을 전하고 있다.

 

*스와치 공식 홈페이지 https://www.swatch.com/ko-kr/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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