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지, ‘파이어싹(FIRESSAK) 질식소화덮개’ 글로벌 시장 공략 가시화 싱가포르 소방 전문기업 COSEM와 업무협약 체결, 수출 교두보 마련해

㈜라지, ‘파이어싹(FIRESSAK) 질식소화덮개’ 글로벌 시장 공략 가시화

싱가포르 소방 전문기업 COSEM와 업무협약 체결, 수출 교두보 마련해

▶㈜라지는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5/28~30)’에서 싱가포르 소방 전문업체인 COSEM Safety & Security Services Pte Ltd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출품한 ㈜라지 부스

 

 

전기차 화재진압 솔루션인 ‘질식소화덮개’로 국내 수요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라지(대표 박철현, www.firessak.com )가 글로벌 시장 공략의 신호탄을 쐈다.

 

㈜라지는 지난 5월 29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5/28~30)’에서 싱가포르 소방 전문업체인 COSEM Safety & Security Services Pte Ltd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수출시장 확대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식은 2025대구국제소방박람회 (주)라지의 자체 브랜드 FIRESSAK(파이어싹) 부스에서 진행됐으며, (주)라지 박철현 대표이사와 COSEM의 Anthony Pek / General Manager 가 직접 참석해 협약에 서명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기차·리튬배터리 화재 등 고위험 화재에 대응하는 질식소화덮개 분야에 대한 기술교류 및 시장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지난 4월, 조달청이 주관한 말레이반도 시장개척단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논의됐다.

 

당시 양측은 상담회에서 사업 방향성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눴고, 이를 기반으로 COSEM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이번 MOU가 체결됐다.

 

 

한편, ㈜라지의 파이어싹(FIRESSAK) 질식소화덮개는 동종분야 최초로 재난안전인증(행안부), 혁신제품인증(조달청), G-PASS기업(조달청) 지정받는 등 국가가 인증하는 기술력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현대자동차, 행정안전부, 노원구청, 서초구청, KT 전국지사, 행정안전부, 삼성스토어 등에 잇따라 공급하는 등 마켓 셰어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차량화재, 가정화재, 공장화재, 실험실화재 등 다양한 화재진압 수요 맞춤형 솔루션 제시로 내수시장을 넓혀가고 있으며, 40여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과 파트너 관계를 공고히 하며, ‘파이어싹’ 브랜드 파워를 키워가고 있다.

 

박철현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화재 진압솔루션의 업그레이드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파이어싹 질식소화덮개가 국내 시장은 물론 세계시장에서 기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이번 싱가포르 COSEM과 MOU를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겠다”고 전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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