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스포츠코리아랩(올림픽공원) 스포츠아웃도어 기획전’ 개소식 9월까지 올림픽공원 스포츠코리아랩(SKL) 전시체험관 전시 운영

   

‘2025 스포츠코리아랩(올림픽공원) 스포츠아웃도어 기획전’ 개소식

9월까지 올림픽공원 스포츠코리아랩(SKL) 전시체험관 전시 운영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하형주 이사장, 이하 체육공단)과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강태선 회장, 이하 협회)에서는 5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의 스포츠코리아랩(SKL) 전시체험관에서 ‘2025 스포츠코리아랩(올림픽공원) 스포츠아웃도어 기획전’ 개소식을 갖고 전시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기획전은 스포츠아웃도어 산업의 활성화, 중소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제품 라인업 홍보 등을 통해 기업 인지도 상승 및 제품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모를 통해 총 16개의 기업을 선정했다.

 

약 5개월간(2025. 5. 14 ~ 9. 30) 올림픽공원 스포츠코리아랩 약 350평의 공간을 활용해 스포츠패션존, 스포츠용품존, 산악레저스포츠존, 스포츠체험존 등 4개의 전시체험존으로 구성·운영된다.

 

개소식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최규철 본부장, 국민체육진흥공단 박용철 전무이사,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강태선 회장,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채수훈 전무, 정부 기관과 지자체, 유관기관 주요인사들을 비롯 16개 참여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웃도어스포츠 산업 발전에 대한 관심과 축하의 자리가 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 박용철 전무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스포츠코리아랩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혁신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브랜드의 시장성과 대중성을 검증받으며, 소비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서 피드백을 주고받는 스포츠 산업 생태계의 열린 실험실이 되겠다”며, “앞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꾸준한 소통과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강태선회장은 “이번 스포츠아웃도어 전시가 그 첫걸음으로 매우 중요하다. 국민들은 새로운 트렌드와 브랜드를 체험하고 참여 기업들은 미래 비즈니스 모델을 구성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별전은 총 16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스포츠패션존에는 트렉스타, 더오션스굿(세일레이싱), 지티에스글로벌(벨롭), 위풋테크놀로지, SNP, 동산스포츠(인콘트로), 어반시티(윌터익스페리먼트), 플랜포티 총 8개의 업체가 의류를 비롯해 양말, 냉감 액세서리, 슈즈, 텐트 등 아웃도어 스포츠 패션을 전시한다.

 

스포츠용품존에서는 카나프(체데크), 이온인터네셔널(리얼EMS), 신티에스(울프라운치) 총 3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산악레저스포츠존은 BYN블랙야크(블랙야크 알파인클럽), 락앤런, 스노우라인, 위아위스 총 4개 기업이 제품 소개 및 바이어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체험존에는 디자인파크의 스마트크로스핏, 엘덜리 피트니스 트레일, 자가발전 사이클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특별전을 통해 아웃도어스포츠 의류 및 용품 등 다양한 스포츠산업을 소개하고 관련 중소기업들의 매출을 증대시켜 국내는 물론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KOIA)와 협업 및 다양한 스포츠산업 지원사업과 연계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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