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융합섬유연구원-HC-trap 국산화 총력, 글로벌 모빌리티 부품 패권에 도전장 / 유증기 가스규제 대응 흡기하이드로카본(HC-trap) 수입대체 국산화 제품 실증

에코융합섬유연구원-HC-trap 국산화 총력, 글로벌 모빌리티 부품 패권에 도전장

유증기 가스규제 대응 흡기하이드로카본(HC-trap) 수입대체 국산화 제품 실증

 

 

 

에코융합섬유연구원(원장 서민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탄소융복합소재부품 실증’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국산 목질계 고비표면적 활성탄 기반의 하이드로카본 트랩(HC-trap) 핵심소재 개발 및 실증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선정된 과제는 ‘유증기 가스규제 대응 흡기하이드로카본(HC-trap) 수입대체 국산화 제품실증’으로 총 연구기간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1개월이며, 총 797백만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본 과제는 내연기관에서 배출되는 탄화수소(HC, Hydrocarbon)를 포집하고 저감하는 장치인 HC trap의 개발 및 실증을 진행하게 되며, 미증해칩의 섬유 원료화 가공, 국내산 고함량·고밀도 HC-trap 원지제조기술, 고비표면적 활성탄제조 및 중간재 물성분석, HC-trap 시제품 실증 및 인증 확보 등을 핵심내용으로 담고 있다.

<HC-trap 도식>

 

에코융합섬유연구원은 이번 과제에서 자체 보유한 시생산 및 분석장비 인프라를 활용해 고비표면적 활성탄의 화학적 활성화 조건을 정립하고, 공정안정화를 위한 데이터 기반의 피드백을 수요기업 및 제조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소형 회전식 활성화 장비>	<비표면 분석 장비>	<라만분광기>

 

에코융합섬유연구원 서민강 원장은 “이번 실증사업은 국내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과 연계한 고성능 소재개발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에코융합섬유연구원이 보유한 활성화 Pilot 장비, 소재 분석 장비 인프라를 십분 활용해 지역 산업체와 공동기술개발에 힘써 국산 소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에코융합섬유연구원은 이번 과제를 통해 국산 고성능 활성탄 소재의 기술 자립은 물론, 수입 대체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견인할 획기적인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과제는 지리산한지(유)가 주관하고, 무림피앤피㈜, 에코융합섬유연구원, ㈜성창오토텍이 참여연구기관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한편, 에코융합섬유연구원은 다공성 탄소소재 분야의 연구개발 및 시험분석, 시제품 제작 등 지역 내 기업과의 공동연구 및 기술지원 확대를 위해 연구장비를 공동활용하고 있다.

 

<김진일 기자>

 

http://www.ktenews.co.kr/bbs/board.php?bo_table=textile

www.smarttexcrew.com 

뉴스 정보 서비스 | 스마트텍스크루 | 대한민국

www.kt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