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융합섬유연구원, 지역특화산업육성+(R&D) 주력 사업 ‘우수’ 과제 선정국내 섬유소재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산업 고도화 크게 기여 인정받아신한방직(주)은 m-Aramid 기반, 방적사 및 혼방사 등 총 4종의 제품 개발

ECO융합섬유연구원, 지역특화산업육성+(R&D) 주력 사업 ‘우수’ 과제 선정

국내 섬유소재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산업 고도화 크게 기여 인정받아

신한방직(주)은 m-Aramid 기반, 방적사 및 혼방사 등 총 4종의 제품 개발

 

▶개발 중에 있는 방적사의 산업용∙특수목적용 적용 원단 예시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서민강)은 방적사 제조 전문업체인 신한방직㈜(문형태 대표)와 지역특화산업육성+(R&D) 주력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한 ‘특수목적용 m-Aramid 기반 p-Aramid 혼방사 및 응용 제품 개발’사업이 ‘우수’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m-Aramid 기반 p-Aramid, 기타(FR nylon, FR rayon) Ne30급, Ne36급 혼방사를 이용한 m-Aramid 원형직물(사선절단) 보강재(접착 프라이머 처리) 및 난연성이 우수한 특수목적(궤도차량 승무원복)용 원단 개발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주관기관인 신한방직(주)은 m-Aramid를 기반으로 방적사 및 혼방사 등 총 4종의 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본 과제에서는 소재의 고내열성, 고강도, 난연성 등 까다로운 요구 특성을 만족시켜, 국내 섬유 소재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산업 고도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과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CO융합섬유연구원은 “이번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 및 특수복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후속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산업 현장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하고, 고부가가치 섬유 소재 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본 과제를 통해 자동차 터보용 호스 및 궤도차량 승무원복 원단 등 특수목적 제품 개발이 가능해졌으며, 향후 보호복, 산업용 필터, 내열성 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도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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