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융합섬유연구원, ‘전북형 첨단섬유산업 육성지원’ 참여기업 모집 기술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전주기 지원 5월 21일까지 신청서 접수

 

ECO융합섬유연구원, ‘전북형 첨단섬유산업 육성지원’ 참여기업 모집

기술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전주기 지원 5월 21일까지 신청서 접수

K-방산·이차전지 등 신산업 진출위한 섬유산업 고도화 본격화

 

 

 

전북자치도와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서민강)은 도내 섬유제조기업의 신소재 개발과 산업전환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 창출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의 첨단산업 진입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전북형 첨단섬유산업 육성지원사업’의 참여 기업을 오는 5월 21일(수)까지 공개모집 한다.

 

이번 사업은 전북자치도 지원으로 총 2억 1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도내 섬유·소재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미래 유망 신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산업구조를 전환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ECO융합섬유연구원은 도내 유일의 섬유전문 연구기관으로 그간 친환경 섬유소재, 탄소섬유, 기능성 제품개발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선도 해왔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전통섬유산업 뿐만 아니라 K-방산, 이차전지, 복합재료 등 전략 신산업 분야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산업고도화를 실현하도록 폭넓은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안전보호용 산업용 섬유(예: 아라미드 기반 소재), ▲천연 및 재활용 섬유기반 복합재 등 고기능성 신소재, ▲활성탄소섬유기반 전극소재를 활용한 이차전지 산업, ▲방검·방탄·화생방용 제품 등 K-방산 산업 등 미래 신산업분야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해 전통 섬유산업의 구조전환을 본격적으로 견인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선정 기업에게는 미래 첨단섬유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 및 전문가 컨설팅 , 고기능성 섬유 기반 시제품 제작 및 제품 고급화, 국내외 전시회 참가, 온라인 홍보 등 마케팅, 디지털 기반 e-비즈니스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서민강)은 “전북형 첨단섬유산업은 기능성과 친환경성을 중심으로 방산 및 에너지 등 전략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도내 섬유산업의 제2의 성장동력을 마련할 핵심 산업”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신산업 진입을 위한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추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오는 5월 21일(수)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ECO융합섬유연구원 홈페이지 (www.kictex.re.kr) 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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